- 4월3일까지 지자체 예산 이해능력 향상

지방자치의 교과서를 써가고 있는 민선 7기 고창군이 예산관련 군민 직접 참여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학교를 시작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군민 121명이 참여한 ‘고창군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첫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에선 ‘함께하는시민행동-좋은예산센터’ 오관영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예산을 보는 이유와 방법’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오 이사의 강의는 딱딱하고 어려울 것만 같은 기초·광역·국가예산의 개념과 주민참여예산의 필요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 진행될 2차 강의에선 수강생들이 직접 주민참여 제안서를 작성하는 실습이 이뤄지고, 4월3일에는 고창군 예산 현황 특강이 예정돼 있다.
강의에 참석했던 한 수강생은 “지금까지 어렵게만 생각했던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 “마지막까지 참여해 내년에는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꼭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군은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예산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