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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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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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충남도ㆍ공주ㆍ부여 동시 개최, 2010년 이후 大 百濟展으로 승화

^^^▲ 이완구 지사, 이준원 시장, 김무환 군수 등은 10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백제문화제를 매년 동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지역축제로 전락했던 백제문화제가 지역개발형 문화축제로 발전돼 오는 2010년 이후에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는 10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그동안 공주와 부여에서 격년제로 치뤄 오던 백제문화제를 올해부터 충남도와 공주시ㆍ부여군이 동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충남도의회 박공규ㆍ이선자ㆍ유병기ㆍ홍표근 의원, 이동섭 공주시의장, 유찬종 부여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조인식에서 충남도와 공주시, 부여군은 백제문화제에 대한 인식전환과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역개발형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백제문화의 창의성과 해상왕국 건설의 진취적 기상을 세계화하기로 했다.

또한,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이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경비분담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역축제로 고착화 되었다는 평을 받아온 백제문화제는 앞으로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거듭 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합의서 서명후 열린「백제문화제 활성화방안」간담회에서 이해준 공주대 교수는 주민 참여방안, 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자생력 및 경쟁력 확보, 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였으며, 이에 대한 논의 또한 폭넓게 이루어 졌다.

한편, 충청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조례제정과 백제문화제의 구성요소 확정을 위한 용역 수행 그리고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대 토론회를 거쳐, 금년 4월까지 재단법인을 설립 하고, 본격적인 통합 백제문화제 개최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또, "일본의 아스카 문화지역과 중국의 강소성 등 백제문화권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2010년 이후 대 백제전(百濟展)을 개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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