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2015년까지 100만평 첨단복합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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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015년까지 100만평 첨단복합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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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4천억 원 투입

당진군은 오는 2015년까지 총3조4천억 원을 투입 100만평 규모의 주거·상업 시설과 산업 및 공원시설 등을 갖춘 첨단 테크노폴리시(복합도시)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군은 9일 오전11시 군 회의실에서 민종기 당진군수,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 이상권 한국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컨소시엄(제3섹터방식) 개발계획 협약 식을 체결한다.

협약서 내용을 보면 당진군 일원에 초기 1단계 사업으로 조성규모 100만평에 대하여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첨단복합도시로 개발하고 당진군과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설립할 SPC(특수목적법인)가 사업 시행자가 되어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당진복합도시(테크노폴리스) 조성계획을 보면 오는 2007년~2015년까지 총 3조4천억 원을 투입 당진군 일원에 총 100만평 규모로 ▲ 일반시설용지(22.0만평)에 연구.주거.상업 기능을 갖춘 자족적인 복합도시 조성 ▲ 공공시설용지(35.5만평)에 환경 친화적이며 문화가 공존하는 쾌적한 공원도시 조성 ▲ 산업시설용지(42.5만평)에 철강·자동차 연관 산업 등 주변산업과 연계한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발에 참여하게 되는 한화그룹은 이미 2001년부터 대전광역시, 한국산업은행과 공동으로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일원 129만평에 달하는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국내 제3섹터 사업 방식 중 민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당진군과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은 단지개발을 위한 지구지정, 개발계획 수립, 보상, 입주업체 유치, 각종 금융지원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각각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상호 역할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지난해 7월 산업단지 입주 수요 조사결과 82개 업체(약 35만평 규모)가 입주 희망의사를 밝혀 조성에 낙관적이라며, "당진테크노폴리스를 생산, 주거, 업무 및 휴식공간이 복합된 환경·문화 친화적 명품단지로 조성하여 당진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 개발효과로 개발 기간 동안 총 20만 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지 조성이 완료 되는 2015년 이후에는 주거용지에 8,000여 세대, 22,000여명의 상주인구와 산업·상업·지원시설용지 등에 650개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2만5,00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로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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