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것은 기본, 조직력 강화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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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것은 기본, 조직력 강화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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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연말모임이 달라지고 있다!

흥분과 열정의 도가니, 라이브 콘서트와 바비큐를 즐기다.

화려한 조명의 정열적인 밴드 공연의 열기 속에서 음악에 맞춰 손을 흔들고, 어깨동무를 하고 뛰어놀며 즐기는 것 이상으로 결속력을 다져주는 것이 있을까? 매일 같은 생활의 반복인 일상에서 벗어나 회사 동료들과 야외에서 즐기는 라이브의 묘미는 특별하다. 무엇보다 자신들만을 위한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해 준다는 것은 남다른 대접을 받는 듯한 느낌과 함께 만족감도 더한다.

남양주시에 위치한 기업의 연수 목적형 펜션인 수동밸리(www.sudongvalley.com)의 이종열 사장은 이와 같은 기업 문화 변화의 바람에 “새로운 문화 컨텐츠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적인 밴드를 육성하여 콘서트를 열고, 단체를 위한 맞춤형 야외무대와 라이브 카페, 셀프 펍과 같은 시설을 마련하였다”고 말한다.

또 직장인으로 구성된 밴드의 공연이 열리는 등 이색적인 무대가 꾸려지기도 한다고. 상례적인 연말모임에서의 담배냄새, 고기냄새 나는 술자리를 피해 공기 좋은 숲 속에서 바비큐 파티와 함께 라이브 콘서트를 즐기는 것도 색다른 연말 경험이 될 것이다.

산의 정기를 마시며 팀워크도 다진다.

등산은 팀워크는 물론 기업 신입사원 채용 시 극기 한계를 시험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과 같이 끈기와 열정을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서로 하나가 되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밀어주다 보면 조직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전정신과, 자신감, 조직력을 갖춘 구성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하여 연말모임을 산에서 가져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서울근교에서는 직장인이 단체로 산행을 하기에 적당한 산으로 수락산을 꼽는다. 수락산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찾아가도 나름대로의 특색을 보여주는 산으로 서울시와 의정부시, 남양주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금류, 은류, 옥류 폭포와 신라 때 지은 흥국사, 조선조 때 지어진 내원사, 석림사, 궤산정 등 명소가 산재해 있어 산행하는 동안 구경거리도 많은 편이다. 비교적 산길이 험하지 않고 교통이 편리해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며 대부분의 코스는 2~3시간 정도면 가능한 코스이므로 인원의 구성이나 시간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

서바이벌 체험으로 유기적 조직 능력을 키운다.

서바이벌은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2차 대전에 참전했던 퇴역군인들이 당시의 전투상황을 추억으로 즐기던 것이 발단이 된 것. 이후 성인 레저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됐고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초에 도입, 단체게임으로 정착했다.

서바이벌은 반드시 적극적인 조직 활동을 전개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단체 간의 팀워크를 돈독하게 하는 효과를 준다. 그래서 기업들은 직원 단합을 위해 서바이벌을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게임을 하다 보면 일정한 규칙과 명령에 따라야 하므로 창의적이고 유기적인 조직 활동을 할 수 있는 실천능력이 자연스럽게 배양된다는 장점을 가진다.

강촌과 남이섬, 대성리, 일영, 일산 등에 교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서바이벌(www.svv.co.kr)는 전 시즌 상시 운영되고 최소 10명 이상이 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진행 시간은 약 2시간이며, 장비(서바이벌건, 고글, 탄통, 가스통, 실탄 등)은 모두 게임장에서 지급된다.

간편한 복장이되 신발은 반드시 운동화를 신어야 하며 상, 하의 긴팔을 준비하여 현지에 집합해 오리엔테이션과 몸풀기 스트레칭, PT체조를 거쳐 게임에 진행하게 된다.

이렇듯 다양한 형태의 특별한 연말모임은 기업의 조직력 강화는 물론, 사원들의 기업에 대한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단지 먹고 즐기는 연말 송년회가 아닌 뭔가 독특한 연말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좀 더 발 빠르게 정보를 수집하고 진행해 보는 건 어떨까? 전 직원의 단합과 오락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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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6-12-26 17:50:50
화합의 마당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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