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8일 사장추천위원회가 복수 추천한 2명의 후보에 대한 이완구 도지사의 최종 인터뷰를 거쳐 홍씨를 사장으로 임명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홍인의 내정자는 1975년 대한주택공사 사원으로 입사하여 경남본부장과 기획조정실장, 사업ㆍ총무이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부사장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주공맨이다.
홍 내정자는 31년간 주택공사에 근무하면서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차례나 1위를 차지하고, 2005년에는 경영혁신단을 구성하여 임금피크제 도입과 정년보장에 따른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선후배 사원들로부터도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홍인의 내정자가 종합적 판단 능력 뿐만 아니라 강한추진력과 높은 책임성 등 설립초기 CEO로서의 자격을 두루 갖추었으며 도지사가 이러한 점을 인정하여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홍인의 내정자는 "초대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사의 조기안정과 계획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도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장 선임을 주도해온 사장추천위원회는 전국 공모를 통해 응시한 15명에 대하여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한 상태에서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을 도지사에게 추천하였으며, 8일 이완구 도지사가 직접 최종 면접을 갖고 홍씨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홍씨는 임명에 관한 절차를 밟은 뒤 다음주 중에 공식 임명되어 공사업무를 본격적으로 진두 지휘하게 된다.
한편, 충남도의 주요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될 충남개발공사는 12월 중순경 이사회를 개최하여 정관과 중요규정을 확정한 다음 임직원 채용을 거쳐 내년 1월중에 공식출범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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