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목포공항을 대체할 무안공항 건설사업과 김해공항 2단계 확장사업이 1년 앞당겨 내년에 준공된다.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SOC(사회간접자본)분야 예산은 총 18조2231억원 수준으로 도로, 철도 등 완공사업을 위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고속도로는 내년에 김천~현풍(62km), 청원~상주(81km), 익산~장수(61km), 고창~장성(17km) 등 4개 구간 도로 221km가 개통된다.
이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총연장은 2006년 3106km에서 내년에는 3327km로 늘어나게 된다.
김천~현풍고속도로는 중부내륙선 김천에서 교통이 혼잡한 대구를 우회하여 구마선 현풍으로 바로 연결됨으로써 이 구간 교통소통이 크게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 청주~상주노선은 경부선과 중부내륙선을, 익산~장수간은 대전~진주선과 호남선을, 고창~장성노선은 서해안선과 호남선을 각각 동서로 연결하여 남북축 고속도로망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충남북 및 경북, 전북 내륙지역 개발을 촉진하게 된다.
일반국도사업은 잔여 사업비가 150억원 미만인 사업은 내년에 모두 완공할 수 있도록 1752억원을 지원, 두포~천천(9.9km), 아산~음봉(8.5km), 선운사~흥덕(10.3km), 문내~황산(16.3km) 등 14개 구간 102.7km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능~호평(6.1km) 등 국도대체 우회도로 8개 구간 60.1km, 반곡~개야(3.5km) 등 국가지원지방도로 12개 구간 75.3km, 하남~하일(7.7km) 등 2개 광역도로 17.5km, 군장(군산1) 등 산업단지 진입도로 2개 구간 21.9km도 내년에 완공된다.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내년에 980억원을 투입, 2008년 준공예정인 김해공항 2단계 확장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에 끝내기로 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김해공항 여객처리능력은 연간 231만명에서 630만명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아울러 목포공항을 대체할 무안공항 건설사업도 내년에 360억원을 지원, 1년 앞당겨 내년 에 완공하고 호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철도부문은 의정부~동안(22.3km)복선전철사업이 완공돼 수도권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수도권북부 지역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광주지하철 1호선(2구간, 20.1km)도 내년에 준공된다.
내년에는 오산천 등 38개구간 제방 199km가 추가로 완공돼 제방설치가 필요한 하천구간 3만6381km 가운데 3만390km의 제방이 축조된다. 이에 따라 하천제방 축조율이 81.9%에서 83.5%로 늘어나고, 반복적인 수해 예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천댐, 수어댐, 광동댐, 구천댐 등 4개 댐의 예비수로가 완공돼 댐 치수능력과 안정성이 크게 제고되고, 구미, 진해 산업단지 공업용수도 사업도 마무리돼 공업용수 공급기반이 확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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