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식품매개질환 감시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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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품매개질환 감시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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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병ㆍ의원 등과 합동 연중 감시활동.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이 상승하고 행락객이 늘어남에 따라 식중독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의 유행양상을 예측하고 새로운 형태의 원인체 출현을 감시하는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실험실 감시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밝힌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실험실 감시사업'은 설사 환자 가검물을 검사하여 세균성이질과 같은 식품매개 법정 전염병과 식중독 발생 정보를 전국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행 또는 유행 가능성 있는 균주(菌株)에 대한 예방적 대비태세를 갖추어 질환 발생시 조기 발견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충남도내 16개 시 군보건소(보건의료원), 5개 협력 병의원 등이 합동으로 실험실 감시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이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발열, 구토, 설사 및 복통증세를 나타내는 질병으로 식품 자체는 물론 취급자와 설비, 장소가 모두 청결하여야 한다.

흔히 식중독이라 부르는 이 질환의 80~90%는 세균에 의한 것이며, 세균은 적절한 생육조건에서 급속히 증식하여 음식이 상할 수 있으므로 조리 후 가능하면 빨리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물론 원충에 의한 식중독 검사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집단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ㆍ의원에서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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