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감독 왈 “역사는 반복되는 거야. 500년 전 왕과 궁궐을 둘러싼 얘기로부터 지금이라고 자유로울 수 있겠어? 세 사람만 모여 가족을 이뤄도 아이한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하고 선택을 강요하는 게 인간 집단의 정치적인 속성이야. 어쩔 수 없는 거야.”
스스로를 ‘영원한 비주류’로 정의하는 이 감독은 ‘왕의 남자’가 이 세상 ‘주류’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건넨다고 말했다.
“이 세상에 주류가 많아, 비주류가 많아? 비주류가 훨씬 더 많잖아. 비주류는 단지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 것일 뿐이야. ‘왕의 남자’ 속 인물들을 봐. 다 ‘비주류’야. 세상을 지탱하는 힘은 주류가 아니야. 비주류야.”
이 감독은 벌써 차기작 ‘라디오 스타’의 초반 작업에 들어갔다. 한물간 록 스타가 시골로 내려가 라디오 DJ를 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다. 역시 ‘비주류’들의 이야기다. 그에게 “‘1000만 관객’ 대기록을 세우는 감독의 차기작으로는 ‘폼’이 안 난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졌더니, 역시나 톡톡 튀는 대답이다.
이준기 감독 왈 “역사는 반복되는 거야. 500년 전 왕과 궁궐을 둘러싼 얘기로부터 지금이라고 자유로울 수 있겠어? 세 사람만 모여 가족을 이뤄도 아이한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하고 선택을 강요하는 게 인간 집단의 정치적인 속성이야. 어쩔 수 없는 거야.”
스스로를 ‘영원한 비주류’로 정의하는 이 감독은 ‘왕의 남자’가 이 세상 ‘주류’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건넨다고 말했다.
“이 세상에 주류가 많아, 비주류가 많아? 비주류가 훨씬 더 많잖아. 비주류는 단지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 것일 뿐이야. ‘왕의 남자’ 속 인물들을 봐. 다 ‘비주류’야. 세상을 지탱하는 힘은 주류가 아니야. 비주류야.”
이 감독은 벌써 차기작 ‘라디오 스타’의 초반 작업에 들어갔다. 한물간 록 스타가 시골로 내려가 라디오 DJ를 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다. 역시 ‘비주류’들의 이야기다. 그에게 “‘1000만 관객’ 대기록을 세우는 감독의 차기작으로는 ‘폼’이 안 난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졌더니, 역시나 톡톡 튀는 대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