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노란발자국의 날’ 지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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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노란발자국의 날’ 지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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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선생님 학부모 등과 범시민 운동 전개 -

▲ 민․관․경 공동으로 학교 앞 '어린이 노란발자국의 날' 지정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 ⓒ뉴스타운

경기남부청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경기남부경찰청 관내 총 21개 시․군 30개 경찰서 관내 총 1,727개 기관 19,669여명이 동일시간대에 일제히 민․관․경 공동으로 학교 앞 어린이 노란발자국의 날 지정 행사를 29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재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광호 모범운전자연합회장, 정성예 녹색어머니연합회장, 권재오 광교초교장, 학생, 지역주민 등 약 19,669여명이 참가하여 횡단보도 앞에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를 설치했으며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주·정차금지 스티커 부착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남부청은 앞서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학교주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대기하는 학생들이 차도에 가깝게 서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을 그려 차도에서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유도하는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왔으며, 11월말 현재 경기남부지역 903개 초등학교 앞에 100% 설치를 완료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부산(중구), 광주광역시, 경북(울진), 강원(철원) 등 7개 시도에서 벤치마킹 했고, 지난 7월에는 전북교육청에서 ‘노란발자국’이 처음 설치된 용인시 소재 상현초교 현장을 답사하기도 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노란발자국’ 설치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도 대폭 감소되고 확산 시점인 금년 4〜10월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2%(52건→41건)나 감소하여 이런 효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공공디자인 대상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주정차금지 스티커’ 등 교통안전 디자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넛지효과(‘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란 뜻으로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를 활용한 것이다.

경기도에서 총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각종 재료가 들어있어 누구나 손쉽게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수 있는 ‘노란발자국 KIT’ 1,160개를 지원받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및 학생, 지역주민 등이 합동으로 도내 전 초등학교 앞에서 같은날 동일시간대에 일제히 노란발자국 설치 행사를 했다.

이 날 노란발자국의 날 행사에서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기도 어린이 교통안전의 날’ 지정을 제언하며, 실무자 협의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확충 예산확보 및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등 각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고, 참석한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연정부지사, 경기도의회부의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경기남부청은 민·관·경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학교 앞 어린이 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운동’을 범국민 어린이 교통안전 운동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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