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의 대가 두테르테 국민 지지율이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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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의 대가 두테르테 국민 지지율이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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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인 마약범죄 대책 주효

▲ 대통령 취임 직후 지난 7월 같은 여론조사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무려 91%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 지지도가 다소 쳐지긴 했지만 막말, 폭언 등 필리핀 트럼프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국민들은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뉴스타운

필리핀의 여로존사 기관 ‘펄스 아시아’가 12일 조사 발표한 결과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의 지지율이 무려 86%나 나왔다.

대통령 취임 직후 지난 7월 같은 여론조사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무려 91%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 지지도가 다소 쳐지긴 했지만 막말, 폭언 등 필리핀 트럼프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국민들은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됐으며, 두테르테의 마약 사범 대책에 ‘반대’를 보인 비율은 겨우 3%에 불과했으며, ‘모르겠다’가 11%로 나왔다. 절대 다수가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에 지지를 모으고 있음이 드러났다.

한편, 다른 여론조사 기관의 지난 6일자 조사 결과에서도 두테르테 대통령의 일처리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만족하고 있다가 76%로 나타나는 등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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