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청원경찰 훈훈한 선행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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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청원경찰 훈훈한 선행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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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사랑 이웃에게 전해요!

^^^▲ 청남대 청원경찰 고인선씨와 문의면 마구리 이모씨 가족
ⓒ 뉴스타운 어영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불우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힘겨운 요즘,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에서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선행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면 불우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었던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청원경찰 고인선(53년생)씨는 12월 22일, 올해도 어김없이 라면 6박스와 운동화, 휴지, 우산 등을 구입하여 1가족 3인이 모두 희귀성 난치병(섬유근육종)에 걸려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로 어렵게 살아가는 문의면 마구리 이모씨 가정에 전달했다.

넉넉하지 않은 청원경찰 봉급으로 장애인 부인과 3남매가 15평형 임대아파트에서 어렵게 생활하면서 자신이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자, 매월 1회이상 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고 5회에 걸쳐 라면과 운동화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해 오고 있다.

또한 부인 김금순(47세)가 1급 중증장애인(하반신불구)으로 인해 2004년 청남대관리사업소에서 충북도청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가 있는 직원부인 휠체어 지급운동’을 펼친 결과 모금액 6,894천원을 전달받아 전동휠체어 구입 및 부인 병원비 등에 사용하고 남은잔액 1,316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북지회에 기탁한바 있다.

이에 고인선씨는 “주위를 돌아보면 아직도 어두운 단칸셋방에서 끼니를 해결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의 고단한 삶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보인 것 뿐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권영동) 직원들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문의지역 저소득층 4세대에게 백미 20㎏씩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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