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를 꺾고 밀라노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5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이하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시티 전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1-0을 기록, 결승 무대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1차전을 득점 없이 비긴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 다득점 룰에 의해 이날 1골이라도 내줄 경우 반드시 2골을 넣어야만 입장에 놓여 있었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선제골이 중요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0분, 귀중한 선취 득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카르바할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다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크로스를 시도한 것이 페르난두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이것이 이날의 결승골이었다. 남은 시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을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고, 맨시티 또한 1골만 넣으면 입장을 완전히 전복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득점에 끝내 실패했다.
부상이 우려됐던 호날두는 이날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는 데는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하루 먼저 결승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오는 29일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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