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노벨 경제학상 미국 프린스턴대 앵거스 디턴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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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 경제학상 미국 프린스턴대 앵거스 디턴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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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 높이 평가 받아

▲ 디턴 교수는 “세밀한 개인의 선택과 소득 총액을 연결시킴으로써 미시, 거시 경제학 분야를 완전히 탈바꿈하고 경제학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노벨위원회 측은 밝혔다. ⓒ뉴스타운

스웨덴 왕립과학원(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 노벨위원회는 12일 올 노벨 경제학상에 앵거스 디턴(Angus Deaton, 69)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가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디턴 교수의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Analysis of consumption, poverty, and welfare)”을 높이 평가해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턴 교수는 “세밀한 개인의 선택과 소득 총액을 연결시킴으로써 미시, 거시 경제학 분야를 완전히 탈바꿈하고 경제학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노벨위원회 측은 밝혔다.

디턴 교수는 1945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Edinburgh)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영국 브리스톨대학 교수를 거친 다음 미국 프린스턴대학에 재직 중이다.

영국과 미국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는 디턴 교수는 브리스톨대학 교수 당시 존 무엘바워 옥스퍼드대 교수와 공동으로 수요 측정방식인 ‘준이상수요체계(AIDS=Almost Ideal Demand System)’를 고안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노벨경제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이 1895년부터 만든 다른 노벨상과는 달리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경제학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이날 경제학상을 끝으로 올해의 노벨상 6개 부문 수상자 발표가 모두 끝이 났다.

한편,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며, 상금으로 800만 크로네(약 11억3천만 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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