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뉴욕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램프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 전 부사장을 항공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전 부사장이 조사과정에서 승무원에 대한 폭언 사실을 부인했지만 탑승객 진술을 통해 이에 대한 정황이 확인돼 검찰고발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광희 국토부 안항안전과장은 "조 전 부사장과 박창진 사무장이 국토부 조사과정에서 폭언은 없었다고 말한 것은 허위진술"이라며 '사건 피해자들에게 거짓 진술을 회유한 대한항공의 행위는 항공법에 규정된 검사의 거부·방해 또는 기피죄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와 별도로 항공법에 따른 운항규정을 위반한 대한항공에 대해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 과장은 처벌과 관련해 "관련 법에 따르면 운항정지 21일 처분 또는 14억 4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법률자문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거치며 50% 내에서 증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마케팅 부문 총괄 조현민 전무는 지난 17일 50여 명의 부서 직원들에게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조현민 전무는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조현아 동생 조현민 전 부사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현아 동생 조현민, 안 받을 것 같은데", "조현아 동생 조현민, 저게 사과문이야?", "조현아 동생 조현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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