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요크셔지방 리즈의 '리얼 정크푸드 프로젝트'라는 사회적 식당이 지난 10개월간 20톤의 버려진 재료로 요리한 음식을 1만 명에게 대접해 3만 파운드가 넘는 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식당 창업주 애덤 스미스는 '쓰레기 통'을 뒤져 식재료를 얻는 것으로 알려진다.
애덤 스미스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에는 내년 12월까지 유통 가능한 고가의 캐비어(철갑상어 알) 몇 병을 주워담기도 했다"며 "이제껏 1만명이 우리 식당에서 식사했지만 단 한 명도 그로 인해 아픈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영국은 최장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을 팔 경우 법에 걸리지만, 권장 유통기간을 넘긴 식재료는 판매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신선함'과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들이 인기다. 이에 영국 사회적 식당처럼 '쓰레기통'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 사용할 시 고객들의 불만이 이어질 것은 당연하다. 알고 가는 사람보다 모르고 가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은 물론, 만일 후에 재료들이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되면 큰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국인들은 '상 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밥상에서 대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에 많은 식당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감수하고서라도 다양하고, 많은 밑반찬을 만들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 '사회적 식당'을 운영하려면 우선 불필요한 식재료 사재기부터 줄여야 한다.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그랬구나",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쓰레기통에서?", "영국 사회적 식당 화제, 이건 좀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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