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유류품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신 수습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지팡이와 목뼈를 회수했다.
유병언의 시신이 발견될 당시, 현장에는 지팡이도 함께 있었지만 시신 수습 과정에서 분실, 14일 만에 다시 되찾았다.
경찰인 사실 입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가 (지팡이를) 발견해서 감식 의뢰했다는 것까지만 할 테니까 더 이상 묻지 마라."라며 지팡이 발견을 인정했다.
경찰은 또한 수습 과정에서 잃어버린 목뼈 1점과 머리카락도 회수했다.
한편 경찰은 2개 중대 병력 120여 명을 동원해 유 씨가 은신한 별장부터 시신이 발견된 장소까지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유류품이나 증거물을 찾는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현장의 풀이 너무 무성한 탓에 유류품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어 풀을 베어내고 정밀 수색을 벌이고 있다."라며 "유 씨의 행적과 관련해 단서가 될 만한 유류품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병언 지팡이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언 지팡이 발견, 증거물을 잃어버렸다는 게 말이 돼?" "유병언 지팡이 발견, 할 말이 없네" "유병언 지팡이 발견,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데 뭐 이렇게 수사가 허술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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