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는 美 LSK BIO의 경구용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미국 암학회(ASCO)로부터 위암에 대한 최우수 혁신적인 연구결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티닙의 중국 임상을 진행중인 헹루이사가 2014 미국 암학회(ASCO)에서 발표한 위암 3상 결과에 대해 美 암학회가 그 효능과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높이 평가하여, 올해의 베스트 상(2014 BEST OF ASCO)으로 선정한 것이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적으로 95만명의 위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별한 치료약이 없는 이유로 말기암 환자 중 80%는 5년 안에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전세계의 많은 과학자들이 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 외신은 이번 美 암학회의 베스트상 수상은 중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 보도했는데, 그만큼 위암 항암제로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는 아파티닙의 효능이 말기위암치료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LSKB의 최대주주인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위암 항암제는 아시아 최대 항암제약사인 헹루이사가 중국 임상을 마치고 시판허가 신청 중이며, 동시에 폐암 간암 등 5개 암종에 대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헌츠먼 암센터와 아산병원에서 진행중인 미국 FDA 임상 1상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LSKB의 ‘아파티닙’은, 단일 약품 전세계 판매 1위(Evaluatepharma 2014년 전망)인 '아바스틴'의 개량신약인데, 연매출 10조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로슈의 '아바스틴'이 주사제로서 치료비가 연간 1억 이상이 든다는 점과 비교할 때, 경구용 알약으로 개발된 아파티닙이 신약으로 판매되어 그 효능을 인정받을 경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항암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모건스탠리는 아파티닙을 중국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신약으로 평가하면서 시판 허가가 날 경우 중국에서만 단기적으로 6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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