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사랑의 각막기증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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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사랑의 각막기증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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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 약사대회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후 각막기증 캠페인', '난치병 어린이 돕기' 등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사후 각막기증 캠페인은 오는 7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의 약사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는 ‘전국 약사대회’의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각막 이식으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각 장애인 수는 1만5,000여명.

하지만 기증 각막수는 매년 200건 안팎으로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그나마 국내 각막기증자 중의 4분의 1은 외국의 각막은행에서 수입해 쓰고 있는 실정.

이에따라 각막기증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하고, 장기기증에 관한 대국민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각막기증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대약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모아진 전국 약사회 회원들의 각막기증 등록 엽서를 (재)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 날 행사에 참여하는 약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각막기증 서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의 빛을 보게 해주는 각막기증은 기쁜 일이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하나 되는 약사, 국민과 함께'처럼 전문 직업인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각막기증캠페인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이희종 부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사들이 솔선수범동참해 준데 대해 고맙다"며 “가장 아름다운 나눔인 각막기증 및 장기기증운동에 더욱 많은 이들이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들이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해 약국에 구조요청을 할 경우 즉각 도움을 주는 '우리 아이 지킴이 운동'과 '북한에 왕진가방 보내기 캠페인', '난치병 어린이 지원' 등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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