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태풍 볼라벤 피해 복구 대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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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태풍 볼라벤 피해 복구 대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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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300여명 투입

 

▲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육군 31사단 장병 80여명이 남구 대촌동에 투입되어 피손된 비닐하웃를 철거하고 있다. 31사단은 1차로 접수된 광주시와 곡성군, 순천시, 해남군 등에 장병 300여명을 투입하여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찬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 이  28일 광주·전남 강타하면서 천문학적인 피해를 낸 가운데 육군 31사단이 피해 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에 적극 나섰다.

29일 오후부터 광주.전남 지자체와 협조하여 대민 지원 소요를 파악 후 광주와 전남 순천, 곡성, 해남에 300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태풍 피해 대민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육군 31사단 장병 80여명이 남구 대촌동에 투입되어 피손된 비닐하웃를 철거하고 있다. 31사단은 1차로 접수된 광주시와 곡성군, 순천시, 해남군 등에 장병 300여명을 투입하여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찬 기자

 31사단 장병들은 광주시 남구 대촌동에서 자영 80여명을 동원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작업을 벌였다.이어 증심사와 원효사 일대에서는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했다.

 또한 곡성과 순천, 해남에서 장병 150여명을 투입하여 강풍에 쓰러진 사과를 수거하고 쓰러진 묘목을 바로 세우며 인삼밭의 해가림 시설을 보수하고 폐사한 넙치 5만마리를 수거했다.

사단 대민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최원철 중령은“지자체와 협조하여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대민지원 소요를 검토하고 있다”면서“태풍이 광주․전남지역을 직격하면서 피해가 막심한 만큼 향토사단으로서 지역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대민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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