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갑에 ‘보통사람’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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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갑에 ‘보통사람’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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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지역구라 관심 끄는 영등포-갑 “누가 될까?”

 
   
  ▲ 영등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정종암 작가 겸 시사평론가
ⓒ 뉴스타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이 날이 갈수록 관심을 끌고 있다. 모든 당이 그렇듯이 전의원이 소속한 한나라당도 변화와 쇄신의 폭이 넓어지는 가운데 “전여옥 의원이 출마할지? 누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지? 여타 당 후보와의 결선에서 당선될지?”가 관심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정종암(54세)작가 겸 시사평론가가 “오랜 고민 끝에 제19대 총선 영등포-갑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며 알려왔다.
 
그는 “가능한 현실정치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으나, 기성정치인들에게 더 이상 이 나라를 맡길 수 없어 보통사람의 이름으로 나선다.”면서 “과거가 아닌 환골탈태하는 한나라당의 개혁주의자이자 구원투수로 발돋움하면서 민초들과 어우러지는 정치, 원칙과 신뢰가 앞서는 살맛나는 정치인이고자 한다.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으면서 겸손한 자세와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는 감동의 정치를 하고자 한다. 낮은 자세로 언행이 일치하는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서로<보통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쪽방촌의 밤> 등이 있다.

 
   
  ⓒ 뉴스타운  
 
한편, 현재 영등포 갑에 등록된 예비후보로 한나라당은 정종암 시사평론가 겸 작가를 비롯하여, 이경수(53세)주식회사 ECS부사장, 이성진(50세)주식회사 에코엔탑 대표가 있다. 또 민주통합당 후보로는 김영주(56, 여)17대 국회의원, 조현우(49세) 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무팀장, 임재훈(46) 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보가 있고, 통합진보당으로 박무(52세) 노무현 재단 기획위원이 있다.

19대 총선이 84여일 밖에 안남은 상태에서 이대로 갈 경우 한나라당의 경우 전여옥 의원의 출마여부와 상관없이 예비후보간 경선이 확실하며, 민주통합당도 경선을 거쳐 공천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한나라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3자대결에서 SNS등을 통한 표심공격으로 누가 승리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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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웅 2012-01-18 11:04:57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으면서 겸손한 자세와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는 감동의 정치를 하고자 한다. 낮은 자세로 언행이 일치하는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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