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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수 의원 ⓒ 사진/뉴스타운 고병현 기자^^^ | ||
이는 검찰이 민주당 대선캠프의 공식-비공식 계좌 10여 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고 본격적인 계좌추적에 들어간 직후 터져나와 향후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차명계좌냐 실무계좌냐
이 의원은 오전 분과위원장단 회의에서 "후원회에서 올라온 돈은 원칙적으로 그 지역 후원회 계좌에 넣었다가 다시 지부로 보냈다가, 지부에서 중앙당으로 보낸 뒤, 중앙당에서 우리에게 보내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급박한 선거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아, 그 절차를 다 밟은 경우가 있고, 우선 급해서 실무적으로 돈을 실무계좌에 넣고 쓰고 나중에 정산하는 경우가 있어 실무계좌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검찰에선 이를 '차명계좌'라 부르면서 그 안에 흑막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돈을 거둔 과정에서 모든 후원금을 영수증 처리했으므로 한 점 부끄러운 점이 없다"고 덧붙였다.
노무현 캠프의 공식계좌와 관련해 이 의원은 "선대본부가 발족한 9월말부터 사용한 계좌와 대선 때 사용해 선관위에 신고한 계좌를 합쳐 2개이며, 두 계좌다 공식계좌로 내 명의로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 인천, 경기, 제주 후원회 계좌 9개가 있는데 서울 4개와 제주 3개의 경우 내 명의, 경기는 천정배, 인천은 이호웅 의원 등 후원회장 명의로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측은 5일 "계좌수는 공식-비공식 합해 10개가 넘으며, 앞으로 수사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은 배제하지 못하고 (추적할) 계좌수가 증가할지 여부는 나중에 알려주겠다"며 "비공식 계좌란 것은 주로 차명계좌이며, 자세한 부분은 수사하고 난 뒤 차차 밝히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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