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에게 수여하는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서구는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부문의 총 7개 분야에 대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별 수상자로 ▲효행 부문: 김미자(여, 65) ▲사회봉사부문: 김춘수(남, 58), 김학엽(남, 58세), 양희승(남, 52)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