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담배값까지 물고 늘어지는 꼴박들
 오댕궁물_
 2015-02-24 12:34:20  |   조회: 3717
첨부파일 : -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 대한 비판여론은 사그라져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비흡연자들 중에도 담배값 85%인상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고 있지않는가?
노무현 정부때 '담배는 서민이 애용하는 것이다,국민이 절망하고 있다' 해놓고,
박근혜는 대통령 자리에서 뒤집어 버렸다.
만약, 야권에서 박근혜가 했던 말을 그대로 돌리면서 담뱃값 인상을 반대했더라면?
지금 답배값이 과연 4500원일까, 얼마일까? 그것도 사실 궁금하다.
서민타령 잘하고 공짜 베풀기 좋아하던 야권이 박근혜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에,
간을 좀 보다가 돌연 정부의 담배값 인상에 쌍수를 들고 나왔던 것이고,
담배값 인상은 마찰없이 아주 스무스하게 여야간의 합작으로 완성되었던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정부여당의 책임도 크지만,
비겁한 꼼수 좋아하고, 대놓고 막말 깽판치기 좋아하는 박지원 문재인 일당들이야,
시끄러워지면 질수록 옳타, 너거 한번 제대로 죽어봐라, 뒷전에서 쾌재를 부른다.
불은 같이 질렀을 망정 화는 청와대와 정부여당 쪽으로 튈수 밖에 없지않겠는가.
정부여당이나 청와대나 어느쪽도 두둔할 이유는 없다.청와대는 설살가상 담배값인상
욕 덤탱이에다 새누리당의 부축으로 총리 바꾸고, 내각까지 손을 대더니, 되레
원성만 사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면서 긁으면 긁을수록
진물에 악취만 풍기고 한군데 성한데가 없는 만성 피부 환자가 따로없는 것이다.
병은 자랑하라 했는데, 이미 청와대는 불통이다 라는 여론에 찍혀버렸다면,
가본 사람들이 이구동성 청와대 공기가 탁하다고 하는데, 대통령 혼자만 괜찮다해서,
지독한 친박들이나 옳소 옳소 했지, 누가 믿겠는가? 국민을 보기를 뭘로 보는가?
국민 대다수는 청와대 문을 확 열어재치고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기를 원한다.
자동차가 아무리 겉모양만 삐까번쩍하다고 잘 나가주지는 않는다.
연소실에 신선한 공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여 ,매쾌한 쌩연기만 뿜어대는
소리만 요란한 자동차가 사람을 태우고 달리는 구실을 재대로 할리가 없는것이다.
적절한 비유는 아닐지라도, 지금 청와대가 비슷한 형국은 아닌지 모를일이다.
어쨋든 여론이 나빠진데다 담배값 파동이란 또 하나의 악재를 어떻게 돌파할것인가에
청와대나 정부여당으로서도 고심이 크다는것은 안다.
그러나 원론적으로 담배값 문제는 대통령의 책임이다. 여당의 유승민 원내대표가,
자구책으로 내놓은 저가형 담배 시판 구상은 맞지않다는 것이다.
유승민의 저가형 담배에 맞장구를 치던 야권이 슬며시 철회를 하더니 이제는
없던 아야기였노라고 슬며시 발을 빼 버렸다. 이것이 무슨 얘긴냐?
박근혜가 노무현정부때 담배로 서민을 팔고 국민이 실망하고 있다 했다가 이제와서
서민의 뒤통수를 후려친것이 야권의 입장에서도 모순이라는 것을 잘 아는것이다.
유승민은 대통령도 아니고,저가형 담배구상은 야권처럼
없던일로 발을 빼는것이 역풍을 방지하는 것이다. 대통령의 책임이지,이제와서
원내대표가 흡연자를 위한답시고 총대를 매고 달려들 일은 아닐것이다는 것이다.
본인 또한 흡연자 입장이지만 저가의 담배가 나온다해서 반길 생각은 추호도 없을 뿐,
비단, 담배뿐이 아니라 왔다리 갔다리 정말 한심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에는
실망의 차원을 넘어 박근혜는 정말 솔직하지 못한 사람으로 대통령이란 칭호도
달아주고 싶지않을 만큼 분노가 치밀 정도의 지경이다,
정부여당은 여당대로 청와대의 국정을 살피고 잘못된것은 과감하게 쐐기를 박고
당청을 가리는 정부여당으로 나가야 다가오는 총선에도 대비하는 길이다.
담배값인상의 여론은 대통령 책임이고, 벌써부터 꼴박들은 멀쩡한 원내대표 쪽으로
담배값 책임을 전가하려는 실로 꼴박이라 불리는 인터넷형 꼴통들의
대통령 찬양 새누리당 죽이기는 반대편 진보쪽에서도 혀를 내두를 지경이며,
비박뿐 아니라 박근혜 정부는 친박과 비박 그리고 진보들의 논리적 비판과 비난에
갈수록 적을 부르는, 홍역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엄중한 현실에 직면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꼴박들에 일갈한다. 너희들이 하나는 알지 둘은 정녕 모르고 있다?
자승자박으로 노는 꼴들이 너무 우긴다,
야 이 친박을 말아먹는 꼴통들아 지발 깨어나라. 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로 하란말이다.
2015-02-24 12:34:2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831
257 [긴급속보] 홍준표 엄청난 폭탄발언HOT 펌글 - 2015-03-11 3984
256 [조현아] 박근혜 관련 폭탄발언 (1)HOT - 2015-03-10 3947
255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놀고 자빠졌네 (2)HOT 노동꾼 - 2015-03-10 5896
254 외신들 "형편없는 지도력 박근혜 초호화 사치 여자"조롱[펌]HOT - 2015-03-09 5184
253 김수증(金壽增) 사탄(史呑) 곡운9곡(谷雲九曲) 조세걸(曺世傑) 곡운9곡도(谷雲九曲圖)HOT 김민수 - 2015-03-09 4289
252 KTX전라선은 전라도 전용선?HOT 피내리는호남선 - 2015-03-08 4168
251 전라도 출신들은 왜 사기꾼들이 많나요?HOT 전라두 - 2015-03-08 4159
250 '백선엽부대 숙모와 젖먹이까지 총살" 주민들 생생한 증언[펌]HOT 펌글 - 2015-03-07 4407
249 이제 한반도 위기를 국제사회에 고발해야 (1)HOT 오댕궁물 - 2015-03-07 4189
248 김무성이 경례한 친일매국노에 양민학살범 백선엽 정체 (2)HOT 독립군 - 2015-03-07 4328
247 RE 관리자님 이자식이 올린글HOT 발본색원 - 2015-03-07 3985
246 전라도 출신들은 왜 기초생활 수급자가 많은가요? 테러범 김기종이도HOT 사탄의홍어 - 2015-03-06 4409
245 [북한소식] 엄청난 폭탄발언 (1)HOT bjarmf - 2015-03-05 3868
244 [박근혜] 전두환 관련 엄청난 폭탄발언HOT 펌글 - 2015-03-05 4419
243 미 대사 테러사건은 중대한 한,미동맹에 대한 도전이다HOT 이럴리가 - 2015-03-05 3983
242 전라도라는 곳을 처음으로 가봤습니다HOT 박작가 - 2015-03-04 3889
241 산업화운동이야 말로 민주화의 일등공신이다HOT 산업혁명 - 2015-03-02 3827
240 전라도 독립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상승중인데..HOT 환장군 - 2015-03-02 4073
239 삼일절 일본과 친해지자는 친일매국노 딸 (4)HOT 국민 - 2015-03-01 4028
238 [북조선] 경천동지할 폭탄발언 !!HOT - 2015-03-01 3754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