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 - 대선후보 TV토론 1등

20대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윤석열 당선자가 1등이라 평가 됩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대선후보 토론에서 매너에서 1등이고 자세에서도
안정감 있고 여우로우며 맏형 답고 가장 대통령 다운 모습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대선후보 토론에서 1등을 점쳐 볼 때는 누가 가장 안정적이며 맏형감인가
또는 공격형이 아니고 수비형인 후보가 대부분 1등으로 당선이 됩니다
대선토론에서 공격형인 후보는 뭔가 쫒기는듯 불안감 같은것이 엿보입니다

특히 윤석열 당선자는 매너에서 1등인데 상대방 후보들에게 골탕먹일 질문을
단 한개도 하지 않은것이 대통령감 1등으로 평가 됩니다

다른 후보들은 상대방 후보가 모를것 같은것을 미리 몰레 준비해서
이것 압니까 저것 압니까 또는 그것이 몇%인지 압니까 저것이 몇%인지 압니까
등등 상대방 후보를 골탕 먹일려고 사전에 미리 아리송한 질문을 준비해서
토론에 참여하는 태도는 양아치 같은 야비한 수법 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당시 그런식의 야비한 질문을 상대방 토론자들에게 단 한개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내일 토론에 나가면 상대방이 잘 모를것 같은
요상한 질문만 연구해서 골탕먹일 연구만 하는것 같았습니다

대선후보 토론은 무슨 장학퀴즈 같은 토론장이 아닙니다 또는 무슨 스무고개
수수께끼 같은것을 맞추는 토론장이 아닙니다 또는 자기만 알고 있는 특수한
지식을 자랑하는 자리도 아닙니다

자기만 알고 있는 특수한 지식 이라면 그런 경우는 혹시 상대방이 모를지도
모르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해서 상대방에게 몇%인지 미리 알려주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또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라고 물어보는
것이 적어도 맏형 같은 여유로운 1등 대선후보의 자격이 될것 입니다

예전에 어떤 후보는 모 재벌후보에게 마을버스 요금이 얼마인지 아느냐 물어
봐서 모 재벌후보가 틀린 답변을 하니 그것을 가지고 조롱을 하는 후보가
있었는데 그런식의 양아치 질문을 갑자기 하면 안된다는것 입니다

진정한 토론의 자세라면 혹시 모 재벌후보가 마을버스 요금을 모를지도 모르기
때문에 마을버스 요금이 얼마인지 가르쳐 주고 모 재벌후보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또는 어떤 대책이 있느냐 라고 질문을 하는 자세가 되어야 됩니다

핵심은 마을버스 대책이 중요한 것이고 모 재벌후보가 열악한 마을버스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것이 중요한 것이지 모 재벌후보가 마을버스 요금을 모른다고
해서 그것을 조롱하고 놀려대는 태도는 진정한 마을버스에 관한 관심이 아닙니다

기성정당에서 20대 대선에 참여한 토론자들은 3명은 서울대 졸업자 이며 의사
이며 사법고시 합격자 입니다 다른 1명도 사법고시 합격자 입니다 모두가 똑똑한
사람들이고 보통 사람들 보다는 이미 상식적으로나 지식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있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이것 압니까 저것 압니까 이것몇%인지 압니까 저것 몇%인지
압니까 라는 식으로 느닷없이 상대방이 모를것 같은 질문만 골라서 해서는 안됩니다
과거에 알았어도 방대한 지식 모두가 기억이 안날수도 있는것 입니다

대선후보 토론장이 어떤 정책이나 공약에 대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논하는 자리가
되거나 또는 반대적인 입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발표하는 자리가 되어야지
상대방을 골탕 먹일려는 얄팍한 술수만 연구하는 토론장이 되어서는 안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