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게이트, 박근혜는 중국 공산당에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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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게이트, 박근혜는 중국 공산당에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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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권력 탈취에 중국인들을 동원했다면 이건 반역이다. 중국을 향한 사대주의를 넘어서서 권력 탈취를 위해 중국이라는 외세를 끌어들인 자들은 누구인가.

1. 청와대 게시판은 한국과 중국의 결전장

지난 2월 말 청와대 게시판에는 중국 폐렴 대응 실패 책임을 물어 문재인을 탄핵하자는 촉구 청원이 100만 명을 넘고 있었다. 2월 26일 청와대 게시판에는 다시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정반대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순식간에 100만을 넘기며 탄핵 촉구 청원을 바싹 추격했다.

2월 27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국인들이 지령 받고 문재인 지지 청원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이들 글에는 중국인들이 단체 카톡방에서 ‘문재인 탄핵 반대’ 청원 링크를 올리고, 한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들에게 문 대통령이 중국에 많은 지원을 했으니 탄핵 취소 청원에 동참할 것을 독려 중이라는 것이었다.

문재인 탄핵 청원이 한 달 가까이 걸려 100만을 넘긴 것에 비해 문재인 응원 청원은 며칠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한국 인터넷에 대한 접속량이 급속히 폭주하고, 중국 측 검색어에 ‘청와대 청원’, ‘한국 청와대’ 검색량이 급증하는 자료를 찾아내어 게시했다. 3일 만에 문재인 응원 청원이 100만을 돌파하는 그 수수께끼가 풀리는 순간이었다. 청와대 게시판은 한국과 중국의 결전장이었다.

2. 차이나 게이트의 실상

이와 동시에 인터넷 게시판에는 자신을 조선족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조선족과 중국인 유학생들이 중국 공산당 지시를 받아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인 글을 올린다'는 폭탄 선언을 하였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중국의 조종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차이나 게이트’의 서막이었다.

차이나 게이트가 터진 후 네이버나 다음의 댓글이 ‘클린’해졌다는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왔다. 차이나 게이트를 증명이라도 하듯 3월 4일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탄핵 청원에 대한 반대 청원’은 열흘이 지나도록 8만 정도였다. 이것은 중국의 지원이 없다면 문재인을 지지하는 청원은 10만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추측을 하게 한다.

중국 유학생들은 실제로 작년 홍콩 사태 당시에는 전국 각 대학에서 홍콩 응원 대자보를 훼손하는 조직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한국 학생들에게 욕설을 하고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08년 올림픽 성화 봉송 당시에는 서울에서 중국 유학생 시위대가 폭동을 일으켰던 적도 있었다. 전세버스 수백 대로 몰려온 학생들은 오성홍기와 쇠막대를 휘둘렀다.

3. 박근혜 탄핵 시위에 참가한 중국 유학생들

미국 중앙정보국(CIA) 중국지부장을 지낸 제임스 릴리에 따르면 중국 유학생들은 전부 중국 국가안전부의 지휘를 받는 잠재적 정보요원들이라고 평가했다. 성화 봉송 폭력사태 당시에도 모든 시위 물품과 자원은 중국대사관에서 지원했으며, 중국 대사관에는 중국 유학생들을 지도하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에서 한국에 유학올 정도의 학생들은 공산당 고위급의 자제들로서 전부 공산당원들이라고 밝혔다.

2017년 중국 유학생들은 촛불시위에도 참가했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한 적이 있다. 중국 정보기관이 한국에 머물고 있는 6만여 명의 중국 유학생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 시위에 몰래 참여시켜 공작을 벌였다는 주장이었다. 그 당시에는 무심히 넘어갔던 이 보도가 지금은 뼈 속 깊이 스며드는 것은 재한 중국인들이 한국의 모든 정치 사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는 것에 소름이 끼치기 때문이다.

모든 정보를 종합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당과 일부 배신자들에 의해 탄핵된 것이 아니었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것은 중국 공산당과 남한 좌빨들의 연합세력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감을 가진 일부 덜떨어진 보수정당의 의원들이 가세한 것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침몰된 것이 아니라 매국노 세력들의 반역행위에 의해 권력을 침탈당한 것이었다.

그러고보면 문재인 정권이 중국을 대국으로 떠받치며 충성맹세를 하는 이유를 짐작할 것 같다. 박원순은 중국 폐렴이 확산되자 중국에 퍼주기와 응원가를 보냈다. 중국몽을 부르짖으며 중국 찬양가를 부르는 정치인들은 중국에게 큰 빚을 졌을 확률이 높다. 중국인들을 환대하고 중국인이나 조선족들에게 선거권을 주자는 이유를 이제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4. 반역을 꿈꾸는 문재인 정권

문재인은 국민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서도 중국 차단을 시키지 못한 것은, 문재인 정권을 떠받쳐줄 후원부대가 중국에서 들어와야 하는 이유가 있었으며, 그들이 4.15선거에서 다시 한 번 활약을 펼쳐주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은 아니었던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승리했던 것처럼 다시 한 번 승리하고 싶은 열망을 중국인들에게 기대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나라가 혼미한 가운데 지난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92명, 미래통합당 22명을 포함한 총 148인의 국회의원이 은근슬쩍 원포인트 개헌안을 발의했다. "헌법개정은 '국회의원 선거권자 100만 명'의 발의로 제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조항이 통과된다면 100만 명이 서명하면 개헌도 가능해 진다는 뜻이다.

이 개정 조항은 차이나 게이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차이나 게이트에서 순식간에 100만 명 서명을 만들었던 것을 보면, 이 개헌 조항은 좌빨 정권이 '중국인 부대’를 끌어들여 마음만 먹는다면 대한민국 국체 변경도 순식간에 가능해 지는 것이다. 결국은 대한민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중국의 부속 성의 하나로 만들더라도 인민공화국을 만들어보겠다는 심사가 아닌가.

공산주의자들에게 조국은 없다. 그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부르주아지로부터 모든 자본과 권력을 빼앗아 프롤레타리아트에 집중시키는 것이다. 박근혜 정권을 뒤집고 권력을 탈취할 수 있다면 북한 공산당이나 중국 공산당을 한국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세력들이 지금 청와대에 있는 것이다. 박근혜가 그렇게 당했고 전두환이 그렇게 당했다.

한국의 권력 탈취에 중국인들을 동원했다면 이건 반역이다. 중국을 향한 사대주의를 넘어서서 권력 탈취를 위해 중국이라는 외세를 끌어들인 자들은 누구인가.

자기 권력 보위를 위해 외세를 끌어들였던 대한제국의 혼란한 모습이 지금 문재인 정권의 실제 모습은 아닌가. 정권 탈취를 위해 반역도 서슴지 않는 무리들에게는 그 응분의 조치가 따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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