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에 중국 화웨이 부회장 신병 인도 요청
미국, 캐나다에 중국 화웨이 부회장 신병 인도 요청
  • 외신팀
  • 승인 2019.0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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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외교관, 학자 143명, 구속 캐나다인 석방 촉구 시진핑에 공개 서한
멍완저우(위 사진) 최고재무책임자는 체포된 후 중국 당국은 국가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는 혐의로 캐나다인 2명을 구속했다. 중국은 약물 밀수죄로 지목된 이 나라 남성에 대해 환송심이 사형판결을 내리는 등 캐나다 정부에 대한 보복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멍완저우(위 사진) 최고재무책임자는 체포된 후 중국 당국은 국가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는 혐의로 캐나다인 2명을 구속했다. 중국은 약물 밀수죄로 지목된 이 나라 남성에 대해 환송심이 사형판결을 내리는 등 캐나다 정부에 대한 보복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21(현지시각) 캐나다 정부에 대해 중국 통신기기 대기업인 화웨이(華為技術, Huawei)의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晩舟)의 신병을 미국에 인도해달라고 했다고 데이비드 맥노턴 캐나다 주재 미국 대사의 말을 인용 캐나다 글로브 앤 메일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은 지난해 121일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 당국이 체포, 같은 달 11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맥노턴 대사는 신병 요청 시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오는 130일까지 인도해달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캐나다 정부가 신병 인도 여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는 체포된 후 중국 당국은 국가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는 혐의로 캐나다인 2명을 구속했다. 중국은 약물 밀수죄로 지목된 이 나라 남성에 대해 환송심이 사형판결을 내리는 등 캐나다 정부에 대한 보복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직 외교관, 중국학 전문학자 등 143명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구속된 캐나다 인 2명에 대해 석방조치를 하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공개적으로 보냈다.

중국에서 구속된 2명의 캐나다인은 캐나다 외교부 휴직 중인 마이클 코브락과 북한과 전문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던 기업인 마이클 스페이버로, 외교 연구와 국제교류를 했던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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