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전직 외교관 143인, 중국 구속 캐나다인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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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전직 외교관 143인, 중국 구속 캐나다인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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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 연구, 외교활동 등 건설적인 활동 중국이 환영 안 한다는 인상 풍겨
- 캐나다인 구속 : 중국과 세계와의 대화에 걸림돌
이들이 시 주석에게 공개적으로 서한을 보낸 배경은 중국 정부 정책의 의도 등을 알아보는 일 등이 스파이 혐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면서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시 주석에게 공개적으로 서한을 보낸 배경은 중국 정부 정책의 의도 등을 알아보는 일 등이 스파이 혐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면서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7개국 중국 주재 대사를 지냈던 전직 외교관과 각국의 저명한 중국 연구자 등 143인이 22일 중국에서 국가 안전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행위와 연루되었다며 체포 구금을 한 캐나다인 2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연명으로 작성한 서한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냈다.

중국에서 구속된 2명의 캐나다인은 캐나다 외교부 휴직 중인 마이클 코브락과 북한과 전문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던 기업인 마이클 스페이버로, 외교 연구와 국제교류를 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이 시 주석에게 공개적으로 서한을 보낸 배경은 중국 정부 정책의 의도 등을 알아보는 일 등이 스파이 혐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면서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한은 마이클 코브락에 대해서는 중국의 중요한 국제적 활동을 통한 깊은 이해를 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를 만났다면서 이러한 만남은 학술 연구나 외교활동의 기초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두 사람의 구속은 중국 당국이 이런 건설적인 활동을 환영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줘 세계와 중국의 대화에 걸림돌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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