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보복 인질 계속, 캐나다인 1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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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보복 인질 계속, 캐나다인 1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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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화웨이 사건 이후 캐나다인 계속 보복 체포
그동안 구속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인 3명 가운데 휴직 중인 외교관 2명은 중국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혐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동안 구속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인 3명 가운데 휴직 중인 외교관 2명은 중국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혐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캐나다 외교부 대변인은 3(현지시각) 캐나다가 미국의 의뢰를 받아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華為技術, Huawei)의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를 체포한 지난 2018121일 이후 1개월 동안 중국에서 체포된 캐나다인이 무려 1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체포되어 구속된 캐나다인은 3명으로만 알려졌었다.

그동안 구속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인 3명 가운데 휴직 중인 외교관 2명은 중국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혐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장쥔(張軍)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장은 3일 브리핑에서 2명이 중국 법률을 위반한 것은 어떠한 의혹도 없다며 사법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머지 한 명은 불법취업 관계였으며 석방되어 귀국했다.

중국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구속돼 사법절차를 밟고 있는 캐나다인이 전체 200명으로 상당수는 보석으로 나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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