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1년간의 말 폭탄
트럼프-김정은 1년간의 말 폭탄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8.05.28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 핵 문제, 미-북 격동의 1년

▲ * 트럼프 : 2018 5월 27일 :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변한 것이 없다. 회담 개최 재확인 공식화(로이터, AP통신) ⓒ뉴스타운

트럼프-김정은 1년간의 말 폭탄

* 트럼프 : 2017년 4월 28일

우리는 북한과 심각하게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

* 김정은 : 2017년 5월 15일

만일 미국이 어설프게 북한을 자극한다면, 역사상 최대의 재앙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북한 관영 매체 통한 성명에서)

* 트럼프 : 2017년 7월 4일 :

북한이 방금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녀석(this guy)은 일상에서 더 좋은 다른 일은 없나? (트럼프 트위터)

* 트럼프 : 2017년 8월 8일

북한은 더 이상 미국에 위협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북한은 전에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를 만나게 될 것이다. (성명에서)

* 북한 측 : 2017년 8월 9일

미국이 무모한 군사 모험을 선택한다면, 미 제국의 비극적인 종말은 앞당겨 질 것이다.(북한 인민군 성명)

* 트럼프 : 2017년 8월 11일

북한이 현명하지 못하게 행동을 한다면, 군사적 해결책이 이제 완전히 장전되어 있다. (트럼프 트위터)

* 트럼프 : 2017년 9월 19일

로켓맨, 본인 자신과 자신의 정권에 대한 자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유엔 총회 연설에서)

* 김정은 : 2017년 9월 22일

겁먹은 개가 더 크게 짖어댄다. 나는 정신적으로 제정신이 아닌 늙다리 미치광이를 확실하게 불로 다스릴 것이다.(성명에서)

* 트럼프 : 2017년 11월 8일

북한은 미국의 과거 제재를 약점으로 해석해 왔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산이다. 우리를 과소 평가하지 말라. 그리고 미국을 시험하지 말라. (트럼프 트위터)

* 북한 측 : 2017년 11월 11일

트럼프 같은 늙은 미치광이의 무모한 발언은 결코 우리를 두렵게 하거나 우리의 전진을 막지 못할 것이다.(북한 외무성 성명)

* 트럼프 : 2017년 11월 12일

김정은은 내가 “키가 작고 뚱뚱하다”고 부르지 않았는데도 나를 “늙은” 사람이라고 부르며 모욕할까? 나는 그의 친구가 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아마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다.(트럼프 트위터)

* 김정은 : 2018년 1월 1일

미국은 내 책상 위에 핵 단추가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미국 본토 전체가 우리의 핵 타격권 안에 놓여 있다.(신년사에서)

* 트럼프 : 2018년 1월 3일

고갈되고 식량이 부족한 체제의 그 누군가에게도 핵 단추가 있지만, 그의 것보다 훨씬 크고 강력한 핵 단추가 나에 있으며, 이 핵 단추는 작동까지 하고 있다고 전해 달라.(트럼프 트위터)

* 북한 측 : 2018년 1월 16일

새해들어 트럼프의 발작은 활기에 찬 군부와 북한 주민의 전진을 견제하지 못한 패배자의 절박한 심리 상태를 반영한다.(조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논설에서)

* 트럼프 : 2018년 3월 6일

우리는 적어도 수사적으로는 북한과 함께 꽤나 먼 길을 왔다.(기자들 앞에서)

* 김정은 : 2018년 4월 20일

2018년 4월 21일부터 북한은 핵실험을 중단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겠다.(중앙위 제 7기 3차 전원회의에서)

* 존 볼튼 보좌관 : 2018년 4월 29일

나는 2003~2004년의 리비아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CBS뉴스와의 인터뷰)

* 트럼프 : 2018년 5월 10일

김정은과 나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갖는다. 우리 둘은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트럼프 트위터)

* 트럼프 : 2018년 5월 12일

북한은 6월 12일 열리는 미-북 정상회담에 앞서 이번 달(5월)에 핵 실험 장소를 폐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감사하다. 매우 똑똑하고 정중한 몸짓이다.(트럼프 트위터)

* 김계관 제1 부상 : 2018년 5월 15일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가 일방적인 핵 포기만을 강요하려 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이며 다가오는 조미(북미)수뇌회담에 응하겠는가를 재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북한 외무성 제 1부상, 김계관 담화)

* 마이크 펜스 부통령 : 2018년 5월 21일

지난 주 리비아 모델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했듯이 만약 김정은이 (미국과) 합의하지 않을 경우 리비아모델이 끝났던 것처럼 끝나게 될 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을 가지고 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실수가 될 것이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기꺼이 떠나버릴 것이란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최선희 부상 : 2018년 5월 23일

펜스 부통령이 인터뷰에서 북한이 리비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느니 북에 대한 군사적 선택안이 배제된 적이 없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며 주제넘게 놀아대고 있다.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미국이 우리와 마주안지 않겠다면 구태여 붙잡지도 않을 것이며, 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는지 아니면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여하에 달려있다.

* 트럼프 : 2018년 5월 24일

슬프게도, (북한이) 최근에 보여준 엄청난 분노와 노골적인 적대심이 담긴 성명서들을 바탕으로, 나는 현 시점에는 오랫동안 계획된 회담을 진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

* 김계관 제 1부상(김정은 메시지 위임) : 2018년 5월 24일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만나서 첫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하는 것쯤은 미국도 깊이 숙고해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

* 트럼프 : 2018년 5월 25일

북한으로부터 따뜻하고 생산적인 담화를 받았다. 매우 좋은 뉴스다. 우리는 그것(담화)이 어디로 이어질지 곧 보게 될 것이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번영과 평화로 이어지기 바란다. 오직 시간(과 재능)만이 말해줄 것이다. (트럼프 트위터)

* 김정은과 문재인 : 5월 26일

2차 남북 정상회담(판문점 통일각) : 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 의지 확고함 미국 측에 전달

* 트럼프 : 2018 5월 27일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변한 것이 없다. 회담 개최 재확인 공식화(로이터, AP통신)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