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미국 독자 대북제재 반대 의사 전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외교부, 미국 독자 대북제재 반대 의사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왕이 부장, ‘미국은 남중국해 간섭 말라’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된 ARF 회의에 참석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에게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기업의 미국의 독자적인 제재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뉴스타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한 아세안지역포럼(ARF, ASEAN Regional Forum)에 참석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핵 문제가 “중국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이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기업의 미국의 독자적인 제재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어 그는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서 “미국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존중하도록 희망했다”며 남중국해 문제에 간섭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 쌍방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올해 안 중국 방문을 확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