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9월 예정된 “항공축전‘ 갑자기 취소
북한, 9월 예정된 “항공축전‘ 갑자기 취소
  • 외신팀
  • 승인 2017.08.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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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로 항공유 절약 차원 ?

▲ 갑자기 에어쇼를 취소한 배경에 대해 일부에서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이후, 연료를 절약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유엔 안보리는 대북 제재 결의 2371호 등으로 북한으로 항공유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뉴스타운

오는 9월로 예정되어 있던 북한의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이 갑자기 취소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27일 다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오는 9월 23일부터 이틀간 예정되었던 ‘항공축전(에어쇼)’이 열리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갑자기 에어쇼를 취소한 배경에 대해 일부에서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이후, 연료를 절약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유엔 안보리는 대북 제재 결의 2371호 등으로 북한으로 항공유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중국이 어느 정도 수출을 금하자 러시아가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 북한으로 석유 등 기름을 수출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어, 에어쇼 취소 배경은 추정 수준에 불과하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9월에는 원산공항에서 제 1회 항공축전을 개최한 적이 있다. 당시 항곡축전에는 북한의 국적기인 고려항공, 인민군 공군의 전투기 등이 참가했었다. 또 미국의 군용 헬리콥터, F-16 전투기 모형, 뉴질랜드 기업이 제작한 경비행기 등이 등장하기도 해 당시 대북제재의 실효성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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