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과 강원도지사에 바란다
국방장관과 강원도지사에 바란다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4.03.16 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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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의 외교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매우 불쾌한 빨갱이 조각품

강원도 화천군 오음리는 파월장병들이 월남에 가서 자신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한 교육을 받던 역사 유적지다. 그 곳에는 2008년 10월 23일 개관했다는 "베트남참전기념관"이 들어서 있다. 그런데 그 기념관 앞에는 기념관을 상징하는 대형 조각품이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서있다. "평화수호 참전 기념탑"이다. 여기에 아주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첫째, 이 조각은 오열이 커닝 수법으로 잠입했다는 냄새를 짙게 풍기고 있다는 것이고, 둘째, 이 조각품이 한-미간의 외교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매우 불쾌한 빨갱이 선전물라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월남 파병의 주인공들은 군인들이다. 그런데 아래의 조각물에는 군인 냄새가 전혀 없는 벌거벗은 남녀 민중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있다. 벌거벗은 남녀들이 세 남녀들을 합해놓은 것만큼 거대한 독수리를 자빠트려 놓고 깔고 앉아 그 가슴을 창으로 깊이 찍어버린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월남전의 주역 국가들은 미국과 한국이다. 이 조각에서 한국군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오직 "평화"를 갈망한다는 벌거벗은 남녀들이 조작의 인공들이 되어 미국의 상징인 거대한 독수리를 자빠트려 놓고 가슴을 깊이 찍어 죽이는 매우 살벌하고 비-평화적인 이미지가 조각돼 있다. 오른쪽에 있는 돌출부분은 괴물 형상을 한 인간이 입을 크게 벌려 독수리를 먹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남녀들의 얼굴은 한국인들의 얼굴이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의 얼굴에 더 가깝다. 전체적으로는 헐벗은 월맹의 민중이 미국의 가슴을 찌르고 미국을 괴물에게 먹이고 있는 조각인 것이다.

당시 파병의 슬로건은 "자유민주"였다.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파병했던 것이다. 그런데 "베트남참전기념관"에 있는 이 조작품은 "자유민주"가 아니라 "평화"라는 키워드를 사용하고 있다. "평화"는 다 아는 바와 같이 빨갱이들의 선전-로고 용어다. 이 조각을 보는 빨갱이들은 "아, 여기 이 핵심적 역사사건에까지 북조선 조국의 힘이 미치고 있다. 역시 북조선은 위대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당장 국방장관과 강원도지사에게 항의하고 이 작품을 누가 만들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제작-설치한 것인지 확실하게 밝히도록 압박해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런 것이 오열이 은근슬쩍 침투하는 방법인 것이다. 국방장관과 기무사령관은 뭐 하는 인간들인가? 개념이 없는 것인가, 개념이 없는 척 하는 것인가. 개념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조각이 "민중이 거대한 미국의 가슴에 창을 꽂아 죽이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라 느낄 것이다. 이 조각이 미국의 눈과 귀에 들어가기 전에 빨리 제거하고, 그 동기와 과정을 밝혀야 할 것이다. 조각한 자는 누구이고, 어떤 과정과 어떤 계통을 통해 조각가와 거래를 했는지, 강원도청의 담당자는 누구들이었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사진을 더 자세히 촬영하여 이 나라의 빨갱이들이 얼마나 이 나라에 널리 그리고 깊이 침투해 있는지를 미국의 요로에 밝힐 자료로 이용할 것이다. 미국 정책 당국은 이 나라 사회 곳곳에 빨갱이들이 이렇게 깊이 침투해 있는지 알지 못한다. 우리 측 사진 작가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수십개 각도에서 크기와 모양을 리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촬영해 보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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