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종북세력들과 전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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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종북세력들과 전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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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홍보물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에 들였습니까?”

예전에는 우리 회원님들이 외로운 처지에서 빨갱이들과의 전쟁을 수행해왔습니다. 열심히 했지만 그 효과는 빨갱이들에 큰 기별을 주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새누리당도 나섰고, 정부도 나섰고, 수많은 국민이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런 기회에 우리는 공격목표를 정해 집중 포화를 날려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전세는 우리에게 매우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김한길이 3차 회담에서 박근혜를 향해 던진 요구사항들은 한 마디로 “대한민국 파괴”를 위한 빨갱이들의 요구였습니다. 민주당의 장외투쟁 역시 “대한민국 파괴”를 위한 것으로 이는 이석기의 내란음모행위보다 더 악질이며 실제적으로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는 적대행위입니다. 스스로도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고, 이석기 류의 RO조직을 배양하는 숙주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국민에 확산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전쟁의 핵심입니다.

낭보가 여러 개 있습니다. 태극기를 짓밟은 빨녀 한명숙이 고등법원에서 실형 2년을 선고받고 8억 8천만 원의 추징금을 물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가 미국에서 공부하는 22세의 아들에게 “500달러 보낸다, 주체사상 열심히 공부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확산돼 국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내란음모와 국보법 위반 혐의로 가시처럼 행동하던 홍성규 통진단 대변인 등 5명에 대해 자택,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도 몸싸움을 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민주당은 이런 통진당의 숙주가 되어 있고, 국회의원 자격을 회수하자는 새누리당의 요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석기 친위대 경기동부연합이 ‘나눔환경’이라는 청소대행업체로 등록했는데 등록하자마자 성남시의 청오 용역권을 따내 특혜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성남시장 이재명은 정미홍으로부터 종북주의자로 지목받아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검찰은 이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를 하고 동시에 특혜로 따낸 돈이 내란음모 활동에 투입됐는지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합니다.

잘만 하면 빨갱이들에 대한 뿌리를 뽑을 수 있을 것이며 국민도 경각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은 방향을 바꾸어 빨갱이들과의 전쟁을 부각시키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9.17) 새누리당이 서울역에 홍보물을 가지고 나와 국민에 돌립니다. 홍보물의 제목은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에 들였습니까?” 이며 바로 아래에 이정희, 박원순, 박영선, 손학규의 사진을 넣었습니다. 사진의 출처는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홍보 동영상’이라고 적혀있다 합니다. 메시지들이 적혀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해 : “종북연대 반성하지 않는 세력”, “대선불복하고 장외투쟁하는 무책임한 정당”, “퇴장시켜 주십시오”

김한길에 대해 : “호화로운 이불, 침대, 노트북, 전깃불까지 다 있네. 이게 노숙이냐 캠핑이지”

박원순에 대해 : “아이들에게 쓸 돈은 없고 민노총에 줄 돈은 있는 시장”

통진당에 대해 : “국민의 혈세로 장군님 사업하는 세력” 

▲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17일 서울역에서 나눠준 정책홍보물 표지와 배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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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정치세력 2013-09-19 23:04:59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국의 시사월간지가 국정원 사태 등 국내 정치상황을 ‘한국의 정치적 불기둥(Political Firestorm in South Korea)’이라는 제목의 장문 기사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단체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정상추)’는 18일 미국의 진보시사매체 ‘카운터펀치’가 최근호에서 대선 당시 국정원이 인터넷 게시글을 이용해 여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고 남북정상회담의 발췌문을 왜곡해 야당 후보를 공격했던 일 등을 다뤘다고 전했다.

그레고리 일리치 야세노바츠연구소 이사가 작성한 이 기사는 국정원의 불법선거개입이 밝혀진 이후 통합진보당 압수수색과 이석기 의원의 구속 등을 터뜨린 이유 등을 조목조목 언급했다.

카운터펀치는 “원세훈 국정원장은 진보와 좌파 성향의 대통령 후보들을 깍아내리는 작전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 국정원 심리전담반은 매달 평균 1,200~1,600개의 게시글을 인터넷공간에 올렸고 게시글을 자동으로 트윗하고 리트윗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인터넷을 장악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정원은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의 회의록 발췌문을 언론과 새누리당에 흘려 노무현 대통령이 남한의 영해를 북한에 넘겨주려는 것처럼 왜곡했다”면서 “북방한계선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노 대통령이 선언한 부분을 국정원은 발췌본에서 삭제했고 오전과 오후 회담의 문구를 이어 붙여서 노 대통령의 입장을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카운터펀치는 “선거 후 국정원의 선거개입이 밝혀지면서 원세훈 전 원장이 지난 6월 기소되면서 국정원을 개혁해야 한다는 야당측의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스스로 개혁할 방안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석기의원 사건에 대해서도 “국정원은 이석기를 지난 3년 동안 조사해왔으며 문제가 된 회의들도 석달반 전에 있었던 것이다.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을 선택한 것일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지난 5월 녹음된 진보당의 소그룹 대화에서 두 명이 ‘전쟁시에 무장하고 시설을 파괴할 것’을 제안했지만 ‘총기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 레이더기지 파괴와 해킹은 비상식적’이라며 다른 회원들에 의해 거부되고 비웃음을 샀다”고 덧붙였다.

카운터펀치는 “한국이 군사 독재하에 있을 때, 진보 정책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체포, 고문, 어떤 경우에는 사형까지 당했다”며 “만약 통제되지 않는다면 국정원은 다시 한번 국가를 탄압의 길로 끌고 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카운터펀치(counterpunch.org)는 1994년 탐사전문기자 켄 실-버스타인에 의해 워싱턴DC에서 창간된 매체로 환경과 무역, 미국의 외교정책, 이스라엘과 중동의 이슈를 주로 다루고 있다. 이 매체에 정기 기고하는 이스라엘 샤미르는 중동문제전문가로 ‘위키릭스’의 줄리안 어샌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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