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놀아나고 농락 당한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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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놀아나고 농락 당한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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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도 뺨을 맞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 개성공단
박근혜 정부가 신뢰프로세스라는 어림없는 대북 정책을 만들어 놓고 어설피 설치다 북에 놀아나고 농락당했다. 북은 연 1,000억원이 넘는 1억 달러 규모의 이익만 챙기고 대통령의 이름까지 거명하면서 욕설을 하고 있다. 주고도 뺨을 맞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북한을 놓고 대통령은 외국에 다니면서 북한을 믿고 개성에 투자하라 세일즈 외교를 폈다. 대통령의 말을 믿고 독일의 한 기업은 개성공단을 방문하기까지 했다. 10월 말에는 외국업체를 끌어들이기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기로 했지만, 보기 흉하게 농락만 당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연다며 실향민들을 들뜨게 해놓고 뒷통수도 맞았다.

결국 박근혜 정부는 일본과 미국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면서 매년 1천억원 이상의 군자금을 적장에 바치는 이해하기 매우 힘든 존재가 됐다. 이는 명백한 유엔결의안 위반이다. 이렇게 알량한 능력을 가지고 태산처럼 쌓인 난제들을 무슨 수로 타개해 나간다는 것인지 한숨만 나온다.

세상은 온통 도둑질이고, 기강이 해이되지 않은 구석이 없고,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공무원, 노조, 검찰, 국세청 때문에 경제는 곤두박질하고, 검찰과 법원까지도 좌익들에 점령돼 있고, 과거의 간첩들이 다 애국자라며 2조 규모의 국고를 퍼주고, 빨갱이들은 곳곳에서 국가를 파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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