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은 옥동자가 아니라 사생아
개성공단은 옥동자가 아니라 사생아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3.05.06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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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사주 노무현 방조 김정일과 현대의 불륜 결과물

 
4월 8일 북 대남공작총책 김양건이 개성공단을 둘러보고 난 직후 개성공단폐쇄 및 근로자철수를 선언한 후 9일부터 5만 4,000명 北 근로자가 전원 출근을 안 함으로서 개성공단이 도리 없이 멈춰버렸다.

북은 이에 앞서 남북간 군통신선차단(3.27), 개성공단폐쇄경고(3.30), 개성공단통행제한(4.3), 북 근로자철수경고(4.4) 등 치밀한 사전계획 하에 단계적으로 긴장을 고조시켰으며, 북은 계속해서 우리정부의 대화제의(4.11 통일부)를 완강하게 거부(4.14 조평통)한데 이어서 역으로 사죄를 요구(4.18 국방위원회)하면서 공단잔류인원을 위한 식자재와 약품반입까지 불허하였다.

북의 비인도적 처사에 대하여 우리정부는 최대로 인내하면서 당국간 대화를 재차 제의(4.25 통일부)했으나 북이 이를 또 다시 거부(4.26 국방위 정책국)함으로서 우리정부는 대량인질사태 발생을 우려하여 입주기업철수 및 체류국민 귀환조치(4.26 통일부)를 단행 했다. 이에 대해서 북은 임금 및 세금, 통신비 등 정산을 구실로 공단지원인원 7명을 5월 3일까지 잡아 놓기도 했다.

북은 이로 인해서 호전적 본성과 비인도적 태도가 전 세계에 알려지는 등 역풍에 직면케 되자 당황한 나머지 조선중앙방송과 개성공단 관리책임을 진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대변인 대담 형식을 빌려 “우리는  ‘6·15의 옥동자’로 태어난 개성공업지구를 소중히 여기지만 덕도 모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들에게 은총을 계속 베풀어줄 생각이 없다.”고 함으로서 개성공단 폐쇄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에 급급했다.

북이 개성공단을 “6.15옥동자”에 비유(4.27)하자, 민주당 비대위원 박홍근이란 자가 이 말을 받아 “개성공단은 옥동자다. 부부싸움 했다고 없는 자식으로 취급할 순 없다.”며 우리정부를 닦달하고 나섰다. 민주당의 ‘옥동자’망발을 받아 국민일보(5.1/5.3), 중앙일보(5.2), 한겨레21(5.6)등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SNS 상에서도 좌편향 종북세력에 의해 ‘옥동자’라는 지칭이 일반화 돼가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개성공단이 북의 주장에 동조하는 일부언론이나 좌편향 종북세력이 지칭하는 것처럼 6.15 옥동자(玉童子)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답은 단연코 NO이다.

개성공업단지는 현대 정주영이 서산목장에서 키운 소 1001마리와 방사포차로 개조할 수 있는 5t트럭 100대, 수천 t의 옥수수, 다이너스티 승용차 등 7억 원어치의 차량, 김정일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순금 150돈짜리 금학(金鶴)을 뇌물로 바치고 1998년 10월 30일 밤 10시 15분에서 11시까지 45분간의 평양 백화원초대소에서 김정일과 면담 후 따낸 30년 금강산관광사업권과 이란성(二卵性)쌍둥이에 불과 하다.

실제로 김정일은 박지원 인솔로 2000년 8월 5일~12일 사이에 평양을 방문한 우리나라 신문방송통신사사장단 46명과 12일 오찬 간담에서 개성공단사업이 금강산관광사업에 끼워 팔기 식으로 현대에게 준 특혜라고 장광설을 늘어놓은 사실이 있다.

김정일은 박지원, 최학래, 박권상 등 신문방송통신사 사장단에게 “현대 측에 개성 관광단지와 공업단지를 꾸밀 수 있도록 개성을 줬는데, 이건 ‘6·15선언’ 선물입니다 . 그래서 서울 관광객들을 개성까지 끌어드려야겠습니다” 면서 “공업단지도 해주보다 개성에 만들면 어떻겠느냐고 했습니다. ‘관광 공업단지가 생기면 이것저것 보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겠느냐’ 이렇게 얘기를 해줬더니 정몽헌 씨가 입이 찢어져 갔습니다.”라고 거드름을 피웠다.

김정일은 개성공단 성격에 대해서 “현대는 북·남 관계를 제일 먼저 뚫고 소도 (정몽헌)아버지가 가져왔는데…현대는 맨 먼저 우리와 거래를 했고, 또 정주영 회장이 1500마리의 소를 갖고 왔는데 성의를 무시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온 김에 부지를 보고 가라고 했더니 보고 갔습니다. 현대에 특혜를 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현대 정주영과 정몽헌 부자를 상대로 한 네다바이(ねたばい)였음을 실토 했다.

한편 노벨상에 눈이 먼 김대중은 이런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현대를 부추겨 개성공단사업에 뛰어들게 하고 김대중의 뒤를 이은 노무현이 이종석과 정동영을 앞세워 이를 적극지원, 2004년 12월 입주를 시작함으로서 합법을 위장한 대북 퍼주기 창구로 활용해 온 것이다.

이는 처음부터 우리정부를 제쳐놓고 김대중의 사설연구기관인 ‘아태평화재단’과 김일성이 만든 노동당통일전선부 위장업체 ‘아태평화위원회’가 대북사업이권’을 미끼로 현대 정주영과 정몽헌 부자를 유혹 호구로 만든 것이다. 김정일이 굿판에 김대중아태재단이 뚜쟁이처럼 바람잡이를 하고 현대가 놀아 난 김대중 햇볕정책과 김정일의 외화 앵벌이 네다바이 불륜이 낳은 사생아(私生兒)에 불과하다.

김대중과 김정일 불륜관계로 태어난 개성공단사업을 북으로서는 ‘옥동자’라고 우겨 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제1야당이나 유수한 국내언론이 분명한 사생아를 가지고 옥동자라고 우겨대는 것은 지적 저능아거나 정서적 미숙아들의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북이 5일자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이라는 노동신문 기사에서 “개성공단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고귀한 전취물(戰取物)”이라고 규정하면서 “4일 악질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를 괴뢰경찰력을 동원하여 무산시킨 것은 그나마 우연 중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서는 “우리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와 군사적도발을 중지하는 조치부터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변한데서 김정은조차 개성공단이 옥동자가 아니라 인질극을 위해 유괴한 어린이임을 자인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족(蛇足)을 단다면, 소위 (혁명적)전취물이란 “노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이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이룩한 모든 재부. 혁명의 전취물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사회의 모든 분야의 재부가 다 포함된다. 혁명투쟁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혁명의 종국적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혁명의 전취물을 튼튼히 지켜 나가야 한다.”고 정의(정치사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야당이건 언론이건 정치권이건 사회단체건 ‘옥동자(玉童子)’ 타령을 하는 자는 본인이 의식하던 안하던, 결과적으로 김정일의 혁명적 전취물을 김정은을 위해 사수(死守)함으로서 노동당규약(2012.4.12) 전문에 못 박힌 대로 “조선로동당의 당면목적은 공화국북반부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으며 최종목적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 자발적으로 기여하고 “전조선(남한 내)의 애국적 민주역량과의 통일전선을 강화”하는데 부지불식간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로써 김정은이 유사시 우리의 수도권을 전격기습 할 출발진지로 삼게 될 개성공단 폐쇄놀음이 2004년 6월 4일 노무현이 이종석을 시켜서 금지한 대북전단 살포를 영원히 중단시키고 1994년 김영삼을 압박하여 팀스피리트 연합훈련을 중단 포기시켰던 전례와 교훈을 되살려 키리졸브 같은 한민연합방위훈련을 중단시킬 목적으로 개성공단 폐쇄 놀음을 벌였다는 사실이 명백해 졌다.

핵무장 날강도 집단의 이런 술책에 섣불리 동조하거나 멋모르고 놀아나는 족속들은 단순한 종북(從北)이라기보다 악질적 반역(反逆)으로 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5,000만 애국시민이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우리사회 일각에는 敵과 내통 결탁하여 "연방제적화 통일 달성"을 목적으로 김정은의 지령에 따라 대북심리전을 영원히 포기하고 한반도평화와 방어를 위한 키리졸브 훈련을 무조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투항(投降)세력도 적잖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고 이들 종북/반역/투항 세력을 우리사회에서 말끔히 쓸어내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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