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통일부 브리핑을 통해 기본적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나 적십자 회담하고는 관계없이 분리대응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고 관광 재개 문제는 중단이 됐던 박왕자씨 피살 문제에 대해서 진상규명이나 재발방지, 국민에 대한 신변안전 문제 이런 것이 우선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그런 기본 입장은 현재도 변함없이 계속 유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조평통 성명에서 금강산 관광 회담 자체를 북측이 연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우리 정부가 10월 초에 제안했던 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 개최는 유효하다고 하기 어렵겠다며 우리 정부가 10월 2일로 제의했고 북한이 그것을 연기한다는 내용을 발표했기 때문에 당연히 10월 2일에 관광회담이 열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리고 나서 화상 상봉 그리고 11월에 추가 상봉 문제가 협의가 예정되 있었지만 북한이 며칠 앞두고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기한 상황에서 화상 상봉이나 11월에 예정되어 있던 추가 상봉문제를 위해서 북한과 협의를 할 계획은 없고 또 그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일단은 우선적으로 북한이 이번 상봉행사를 일방적으로 연기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속히 연기를 철회하고 당초 9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던 상봉행사가 우선적으로 진행이 되면 전에 합의되었던 화상 상봉이라든지 추가 상봉 문제가 협의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런 이유로 현재로서는 질문하신 화상 상봉, 추가 상봉 문제 관련해서는 정부가 구체적인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그리고 관광 회담을 10월 2일로 제의했다가 북측이 연기를 해왔는데 현재로서도 이 관광 회담 관련해서도 우리 정부로서는 북한이 우선 연기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우리 정부가 다시 일정을 잡는다든지 그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개성공단과 관련해서는 24일 개성공단 공동위원회사무처 개소를 위한 실무협의가 예정되어 있고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주 중에는 통행.통신.통관 분과위원회와 출입.체류 분과위원회를 열기 위한 실무협의를 통해서 일정이 확정이 되면 2개 분과위가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고 했다.
그리고 판문점 개시통화 관련해서는 정상대로 오전 9시에 판문점 연락관 사이에 개시 통화가 있었고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이산가족 상봉행사 관련해서도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출.입경 동향 관련해서는 개성공단 출.입경은 예정대로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전일 현재 개성지역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 국민은 190명이며 오늘은 445명이 출경할 예정으로 있다고 했다.
이어 어제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 및 시설점검팀이 동해선에서 전원 철수하였고 오늘 동해선 출입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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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주기 로 가족상봉 흥정할라고 하능게빈디 똥꿈같은것 깨랑께..... 이럴라면 정권교체 멋땜시 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