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명단 북에서 곧 넘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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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명단 북에서 곧 넘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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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장성택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 김정은에 단단히 전했다한다. “핵실험을 하면 중국도 더 이상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김정은은 강경파들에 둘러싸여 핵실험을 했고, 정권의 목줄을 죄는 유엔결의안 2087호를 자초했다. 목줄이 조여들자 김정은은 목줄을 풀어달라 협박놀음을 했다. 이런 정신나간 발광에 중국까지 등을 돌렸다.

중국은 김정은이 핵실험을 강행한 바로 그날부터 북으로 가는 송유관을 잠궜다는 소식이 있다. 식량도 막고 달러도 막는다 한다. 북에서는 지금 제2의 고난의 행군이 이미 시작됐고, 기름이 없어 군사기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한다. 전쟁을 위한 군수물자 창고도 썩어간다고 한다. 주민들이 차라리 일제시대가 더 좋았다 투덜대도 이 말을 들은 보안요원들이 웃고 만다고 한다.

이처럼 민심과 군심이 이반될 대로 이반되어 전쟁이 난다면 모두 총을 거꾸로 들 것이라는 진단까지 흘러온다. 다급한 김정은은 군심을 잡기 위해 사단장급 이상의 지휘관들에 달러 카드를 지급하여 연간 1,000달러 정도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구매하도록 해주면서 체제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한다. 그러나 외화벌이 사업을 군으로부터 뻬앗아 당에 주었기 때문에 큰 뭉치의 달러를 만져보던 고위급 장군들의 불만은 오히려 더 높아가고 있다 한다.

가장 큰 변화는 중국의 대북관이라 한다. 종전의 중국은 북한을 전략적 완충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의 전쟁은 총과 대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장거리 투사력으로 하는 전쟁이기 때문에 구태여 북한이라는 땅이 필요치 않다는 생각으로 변화했다 한다. 오히려 북한을 옆에 끼고 살면 골치만 아프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한다.

맹수 같은 북괴가 핵무기와 장거리 유도탄을 갖는다면 이는 미국에보다 오히려 중국에 더 위협적인 존재라고도 한다. 더구나 북한은 옛 고구려 땅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말한다한다.

반면 중국은 과거에 한국을 위험한 존재로 생각했지만 지금까지 오랜 동안 겪어보니 한국은 중국과 어울릴 수 있는 국가이고 중국에 유익한 국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다. 따라서 중국은 할 수만 있다면 이런 길들여지지 않은 맹수집단을 제거하고 핵무기를 제거한 후 한국의 통제 하에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게 됐다한다.

중국으로부터 들려오는 이런 이야기가 얼마나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논리적으로 다 수긍이 가는 이야기인데다, 지금 미국과 중국이 협력하고 있는 모습에도 잘 어울리는 해석이다. 지금 미국과 중국은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듯 군사와 경제로 김정은 집단의 숨통을 조여가고 있는 중이다. 중국도 수십만 병력을 북-중 접경지역에 집결시켰다는 소식이 있다.

이제 머지않아 국제사회의 불량한 트러블메이커 김정은 집단이 지구상에서 소멸될 날이 올 것만 같다. 그날이 오면 남한의 빨갱이들 명단도 입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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