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이재명으로 양분된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의 한판 체제승부로 보인다.선거는 오랫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같기에 인물, 조직, 전략과 전술, 새로운 기술, 선거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물적 자원, 정보와 소통 등 다양한 전문성이 필요한 신기술이다.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며, 과거와는 달리 선거는 피없는 전쟁이고, 미국의 평론가 노먼 커슨즈는 기원전 3,600년부터 현재까지 약 4만 5천여회의 눈에 보이는 전쟁이 있었고, 여기에 희생된 인구는 약 35억명이며,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단 292년에 불과하다는 통계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산시청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 좋은 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위원장 조금세)가 중도, 보수 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을 시작한다.학생에게는 꿈, 학부모에게는 만족, 선생님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좋은 교육감을 표방하는 후보는 김성진, 박수종, 박종필, 박한일, 하윤수, 함진홍 등의 단일화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참석하는 각 후보는 출마소견발표와 참가합의서 서명 그리고 참석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마친 후 후보자간 논의사항으로 ①컷오프(cut-off)최종시한 확정 ②정책발표회(토론회)횟수, 일정,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