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중고차 시장, 중고차 시세 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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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월 중고차 시세 동향7~8월에는 일반승용차와 미국,유럽산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고 SUV, 트럭류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다. ⓒ 뉴스타운 김은정^^^ | ||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최근 중고자동차 매물 시세를 분석한 결과, RV/SUV 차종과 화물차종 일부의 시세가 오름세를 보여 중고자동차 판매 적기이며, 경소형차와 중대형차와 같은 일반 승용차종의 시세가 하락세를 보여 중고자동차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차종이라고 설명했다.
RV/SUV차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 몸값이 오르고 있는 차종이다. 또한 최근 출시 된 스포티지의 경우 신차가격이 100만원 가량 인상된 부분이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을 미쳐 동일 차종인 투싼, 싼타페, 쏘렌토 등 신차가 상승에 따른 RV/SUV 차량 시세가 덩달아 뛰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2010년식 스포티지 R 디젤등급의 중고차 시세는 현재 2400~2500만원대로 올 초대비 50만원 가량 시세가 올랐다. 불경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포터, 프론티어 같은 화물차 트럭류 역시 최근 강세를 보이는 차종이다. 이런 차량을 처분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지금이 적기라고 봐도 좋다.
이에 반해 출고 5~10년차 된 마티즈, 모닝과같은 인기 경차와 디젤 승용차인 쏘울, 라세티를 비롯, 아반떼, 쎄라토 중대형차인 그랜저 구모델과 SM5, 토스카등의 일반 자동차들은 중고차 시장이 침체되면서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상의 가격하락세가 뚜렷하다.
최근 출시한 신차들을 기다리는 소비자 분위기와 기름값 부담과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 상황이 맞물려 차량 구입을 미루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면서 중고차 매매 분위기가 뜸해졌기 때문이다. 신차급 중고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승용차가 하락세를 보여 중고차 구입시 다른 때보다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수입 중고차 역시 구입과 처분 차량이 나뉘고 있다. 가격부담이 덜하고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폭스바겐 투아렉 2.0이나 아우디 TT Coupe 같은 2000cc급 배기량의 중형 중고차 수요가 많다. 국산차보다 디젤 차량 모델이 더 다양하다보니 RV차량의 경우 벤츠 GLK, BMW X1 의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승용디젤인 BMW520, 벤츠 E200 CDI, S-CLASS, S350 CDI 등은 수요대비 공급량이 부족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해당 차주는 처분에 유리하다.
반면, 배기량 큰 미국산 차량이나 FTA 체결을 앞둔 일부 유럽산 차량들은 국산차 가격정도로 가격이 내려갈 것을 우려하다보니 거래 자체가 전무하며 향후 시세 흐름이 관망상태에 놓여있다.
국산차 전문 매장인 인천 주안매매단지와 수입차 전문인 서울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의 전문딜러들은 이구동성으로 "7~8월 중고차 시장 성수기는 옛말" 이라며 "당분간은 휴가철을 염두에 둔 RV/SUV차량과 연비가 우수한 2000cc이하의 준·중형차종의 거래가 주를 이룰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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