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에 탁월한 한국인의 필수 음식,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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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에 탁월한 한국인의 필수 음식,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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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백미에 비해 섬유소 약12배, 비타민E 4배, 칼슘은 8배나 많다

▶ 암세포가 싫어하는 음식, 즉 항암 효과를 가진 식품 중에서는 현미, 채소, 과일 등 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이 많다.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성분이 바로 식이섬유이다.

최근 국제 연구잡지 ‘항암연구’에서는 쌀에 대한 특별호를 출판해 쌀겨와 쌀눈에 항암 물질이 들어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1분도 쌀인(한번 도정)현미는 수확한 벼를 말린 뒤 껍질과 왕겨만 벗기고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의 보고인 배아(씨눈)는 남긴 것이다. 따라서 10분도 쌀인 백미와는 달리 살아있는 쌀이라고 할 수 있다.

정미한 흰 쌀은 땅에 뿌려도 싹이 나오지 않지만 현미는 땅에 뿌리면 싹이 나온다.
이러한 현미에는 비타민, 미네랄을 비롯해 인체에 필요한 22종의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현미식을 하면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게 되어 혈액의 상태도 정상이 되고 모든 내장 활동이 활발해진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 섬유소가 약 12배, 비타민E는 4배가 많고 칼슘은 8배나 많다. 특히 현미의 비타민E 중에서는 토코트리에놀이라는 것이 있는데 일반 토코페롤보다 혈관에 대한 항산화작용이 40배 정도 강해서 항동맥경화 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현미에는 가바(GABA)라고 불리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감마아미노락신으로 쌀의 배아(쌀눈)에 풍부하다.

가바는 특히 혈액 내 중성지방을 줄이고 간 기능을 높여주어 고혈압을 개선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물질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현미 속에는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옥타코사놀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25%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20%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예전에는 현미가 거칠어서 소화가 잘 안된다고 여겨졌지만 오히려 현미같은 통곡식이 위점막의 세포를 복구한다.

현미의 쌀겨층은 소화가 잘 안되는 면이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좋은 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물성 섬유는 변의 양을 많게 하고 장벽을 자극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변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 유해물질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므로 대장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현미로 밥을 지을 때에는 압력솥을 이용하는 것이 밥맛도 좋고 조리하기도 편하다. 밥을 짓기 전에 두시간 정도 쌀을 물에 담가 불린 다음 현미와 물의 비율을 1:1 정도로 해서 밥을 짓는 것이 좋다.

(일반밥솥의 경우 1:1.2) 현미밥은 거칠기 때문에 대충 씹어서 삼키는 것보다 적어도 10번 이상 (30번이 이상적) 꼭꼭 씹는 것이 좋다. 죽이나 미음을 끓여 먹는 것도 소화를 돕는 방법이다.

현미는 반드시 유기농으로 먹어야 한다. 백미와 달리 씨눈이 남아 있는 현미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이 아니라면 쌀겨에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현미를 주식으로 할 경우 반드시 유기농이나 무농약 현미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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