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위에 희망 찾기, 2011년 ‘청소년여행문화학교’운영^^^ | ||
2011년 14회 실시,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청소년 위주로 대상 선정
2011년도에는 한부모 가정, 탈학교, 장애, 저소득층 등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교과부 창의체험활동과 연계한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금년도‘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문화부가 2009년부터 선정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사업과 연계하여 2011년 3월말부터 2012년 1월까지 총 14회 운영한다.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멘토링 여행을 통해 심신 치유와 길 위의 희망찾기 도모
청소년여행문화학교의 특징은 문화부가 지정한 전국의 걷기 좋은 길 즉,‘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를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 경험자 등 청소년 멘토링이 가능한 멘토(짝꿍 멘토)가 청소년과 함께 걸으며 긴밀한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있다.
또한 매 여행마다 음악, 미술, 마임, 마술, 전통문화체험 등과 같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내면을 치유하게 된다. 또한 ‘치유전문 특별 멘토’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특별 멘토’가 여행에 참여하는 것도 일반적인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특별멘토로는 김용택 시인, 이순원 소설가, 김남희 여행작가, 조수연 에니어힐링센터장 등으로 이밖에도 다양한 특별멘토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청소년여행문화학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거나 여행지에서 재미있는 강연을 하게 된다.
^^^▲ 길 위에 희망 찾기, 2011년 ‘청소년여행문화학교’운영^^^ | ||
2011년도 청소년여행문화학교의 첫 시작은 전라남도 곡성군의 섬진강길과 경상남도 하동의 토지길 여행 (3월 26일~ 27일, 1박2일)이다. 부산지역 공부방학생 17명과 멘토 7명,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특별 멘토로 참여한다. 첫날은 곡성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 체험을 하고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길을 걷는다. 그 후 곡성 가정마을에서 손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도 하게 되며, 섬진강천문대에서 대형천체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도 한다.
행사 이튿날에는 대하소설 ‘토지’의 주무대였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의 최참판댁을 관람한 후 소설 ‘토지’속 최참판댁의 실제 모델이 된 ‘조씨 고택’까지의 옛길 체험을 하게 된다.
청소년 여행문화학교를 통한 많은 청소년 문제 해결 기대
법인은 청소년 멘토링 여행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이 갖고 있는 내적 갈등과 정신적 피로를 멘토와의 소통,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해소하고 치유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새로운 희망 찾기, 폭 넓은 세계관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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