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청소년 1400명 대상 ‘인구교육 뮤지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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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청소년 1400명 대상 ‘인구교육 뮤지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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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인식 개선…공연형 교육으로 공감·참여 효과 높인다
화성특례시가 6일 와우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인구교육에 나선다.

시는 6일 와우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초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4곳에서 약 1,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 뮤지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단순 전달이 아닌 ‘공감’ 중심으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토리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뮤지컬 형식을 도입해 학생 참여도를 높였다. 공연은 사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공연작 ‘나, 너 우리 2’는 양성평등, 가정의 의미, 건강한 이성 교제, 미래 설계 등을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교육과 공연을 결합한 방식은 인구문제에 대한 거리감을 낮추고, 삶의 가치에 대한 고민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가치관 형성의 핵심 시기”라며 “딱딱한 교육이 아닌 참여형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구문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향후 참여 학교와 대상 인원을 확대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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