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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극장 전면 전경^^^ | ||
1988년 개관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은 다양한 공연행사개최로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공연장으로 각광받아왔지만,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대형공연 등 현대적인 공연을 소화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달라진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건물외관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전면 투명유리를 설치해 극장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그동안 다소 좁게 느껴졌던 로비가 넓게 확장됐으며, 로비 마감재도 기존의 어두웠던 화강암을 철거하고 밝고 친근한 분위기의 대리석으로 교체됐다.
무대 및 음향부분도 확 바뀌었다. 기존 음향반사판을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음향설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대형작품과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하도록 무대기계설비 교체와 더불어 무대의 막 앞부분 높이를 확장해 대형공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동절기 외부에서 표를 사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매표소를 내부로 배치하고, 1~2층에 여성전용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대극장 오른편에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어린이놀이방, 물품보관소, 홍보물배부처, 정기회원라운지 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한편,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재개관 축하기념으로 국립발레단을 초청해 10월 15, 16일 양일간 ‘사랑의 묘약’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소프라노 조수미 ‘독일가곡콘서트’ 등의 대형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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