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차세대 유전자 진단패널 원천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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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차세대 유전자 진단패널 원천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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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감염질환 진단패널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주)바이오니아가 실시간 유전자 정량증폭(real-time qPCR) 방법을 사용하여 신용카드 두 장 정도 크기의 한 패널에서 수천 종류의 유전자를 동시에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진단패널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이 패널은 한 시간 내외에 다수의 임상시료들을 대상으로 수십개에서 수백개의 유전자들을 정량, 정성 분석할 수 있어 유전자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진단 패널은 2005년부터 지경부의 지원으로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고밀도 실시간유전자정량증폭(High density real-time qPCR)장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는 우선 이 기술을 적용하여 호흡기감염질환 진단패널을 관련 장비들과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호흡기감염질환은 여러 종의 바이러스들이나 폐렴균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매년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전체 의료비용의 30%정도가 지출되고 있다. 호흡기 진단패널은 다양한 호흡기감염 원인병원체를 정확히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서 패널 한개로 48개 검체에 대하여 각각 20여종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와 폐렴균들을 1시간 내외에 검사할 수 있게 된다.

바이오니아는 이 기술을 호흡기 질환 진단용 뿐 아니라 혈액감염, 성병감염 등 다양한 바이러스, 병원체들에 의해 질병이 발생되는 분야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최대 40 종의 다양한 병원균을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패널들을 계속 출시하여 감염성 질환 진단의 차세대 진단법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암 관련 연구결과 축적에 따라 밝혀진 다양한 암 관련 유전자들을 동시에 정량분석하는 암조기진단패널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바이오니아는 2007년부터 고밀도유전자정량분석패널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그동안 50여종 이상의 시제품을 테스트한 끝에, 고밀도이면서도 각 검체간의 교차오염이나 시약혼입이 일어나지 않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패널 제작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 기술 개발 성공으로 바이오니아가 현재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진단장비와 비슷한 외형 크기를 가지고도 16배의 유전자분석 능력을 가진 차세대 유전자진단장비를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니아는 이 기술을 ‘분석용 마이크로 챔버 플레이트 제조 방법, 분석용 마이크로 챔버 플레이트 및 표준 시료 내장 마이크로 챔버 플레이트 제조 장치 셋’ 이란 이름으로 특허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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