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다자녀 제대혈 보관 가정에 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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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다자녀 제대혈 보관 가정에 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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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50% 할인·4자녀 전액 무료 등 7천600여 명 수혜

^^^▲ 메디포스트의 다 자녀 제대혈 우대 보관 서비스 지원 금액이 30억 원을 돌파했다. 그 중 한 명인 유희정 씨가 넷째 임신 중인 7월 초 메디포스트 연구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두 자녀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다자녀 제대혈 우대 보관 서비스’의 지원금 누계가 30억 원을 넘어섰다.

메디포스트는 7월 27일(화) 두 자녀 7천205명, 세 자녀 423명, 네 자녀 13명 등 7천641명의 고객들이 총 32억여 원의 다자녀 우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대혈 보관 시장의 43%를 점유하며 1위를 기록 중인 메디포스트는 기존 고객에 한해 둘째 자녀는 10만 원 할인, 셋째 자녀는 50% 할인, 넷째 자녀 및 다자녀 집안에서 태어난 쌍둥이에 대해서는 무료 보관을 해주고 있다.
이 회사는 저 출산 극복과 고객 서비스 강화의 측면에서 창사 이듬해인2001년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또한 2006년과 2008년에는 기존 고객 여부와 관계 없이 두 자녀 이상인 가정에서 제대혈을 맡기면 35~50%를 할인해 주는 ‘다 출산 장려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제대혈 보관은 보통 15년에 130만 원 선으로, 메디포스트에서는 다자녀 가정에서 모든 자녀의 제대혈을 보관하는 데는 다소 경제적 부담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

메디포스트는 이와 별도로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에게도 혜택을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600여 쌍의 부부에게 1억 6천만 원 상당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이를 분리·검사 후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된다.

한편 최근 네 번째 자녀의 제대혈을 메디포스트에 무료 보관한 유희정 씨(36)가 메디포스트 연구소를 직접 견학하기도 했다.

이달 초 만삭의 몸으로 서연 양(6), 도연 군(5), 루연 양(2) 등 세 자녀와 함께 회사를 방문한 유 씨는 “물질적 풍요보다 우애 깊은 형제 자매를 물려주는 것이 가장 큰 유산이 될 것”이라며 “자녀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제대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 메디포스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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