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조영수는 2010년 1월부터 7월까지 히트곡이 무려 10개에 달한다. 1월 씨야&다비치&티아라가 부른 ‘원더우먼’을 시작으로 MC몽&서인영 ‘Bubble Love’, 민경훈 ‘아프니까 사랑이죠’,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이승기&김연아 ‘스마일보이’, 환희&숙희 ‘바보가슴’, 오렌지카라멜 ‘마법소녀’, 숙희 ‘One Love’, 그리고 드라마 OST인 씨야 ‘가슴이 뭉클’, 옥주현&김진호 ‘페이지원’ 등 모두 조영수가 2010년 현재까지 히트시킨 노래들이다.
이제 올해의 절반을 넘긴 조영수는 자신의 올해 열 한번째 히트곡 탄생 도전곡으로 여성듀오 다비치가 부르는 ‘Bubble Love 2’격인 ‘난 너에게(가제)’를 발표한다.
올 봄,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인 <올스타>를 통해 MC몽과 서인영이 부른 ‘‘Bubble Love’가 큰 인기를 얻었고, 다비치 역시 조영수의 <올스타> 디지털 싱글을 통해 ‘Bubble Love 2’인 ‘난 너에게’를 부르게 됐다.
‘난 너에게(가제)’는 올 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MC몽과 서인영이 부른 ‘‘Bubble Love’의 2탄 격으로 밝고 경쾌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노래이다.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리얼 연주로 풍성한 사운드가 귀에 꽂히며, 봄에 공개됐던 MC몽과 서인영이 부른 ‘Bubble Love’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비치의 달콤한 목소리와 더불어 시원한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는 여름에 어울리는 여름송이 될 것이다.
특히 명콤비인 조영수와 안영민이 오랜만에 작곡, 작사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다비치는 녹음을 마친 상태이며,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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