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청권 표심잡기 행보 시작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나라당 충청권 표심잡기 행보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도 행정수도 이전에 적극 나서겠다.

 
   
  ^^^▲ 입장을 밝히는 최병렬 대표
ⓒ 송인웅^^^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8일 대전 서구 둔산 소재 오페라 웨딩홀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위한 특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작년 대선에서는 당론으로 행정수도의 이전을 반대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행정 수도 이전을 찬성하며 한나라당 내에도 행정 수도 이전을 찬성하는 분들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당론으로 행정 수도 충청권 이전을 정하는 데 노력, 적극적으로 당론을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된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위한 특별간담회는 '행정 수도 이전 범국민연대(이하 '행범연')' 주최로 한나라당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추진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대전대학교 이창기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150여명의 행범연 관계자와 한나라당의 대전 충청지역 지구당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수도 이전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강수(대전시민 사랑 협의회 회장) 행범연 대전 상임대표의 "500만 충청인의 이름으로 최 대표를 환영하며 4천만 국민에게 희망을, 국가의 비전을 밝히고 안정을 줄 수 있는 말을 기대한다"는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한창숙(충청남도 새마을 협회 회장) 행범연 충남 대표의 "국토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집중 방지를 위해 마련된 신행정수도 건설 촉진 법안이 금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가 원활히 추진하기 바란다"는 인사말이 있었고 한나라당의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협의회장인 강창희 국회의원의 "행정수도는 첫째,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도시로 개발되어야 하며 둘째, 충청권으로 이전 되어야 하며 셋째,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하며 넷째,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과도한 규제가 없어야 한다"는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답변에 나선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서울에서는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행정수도 이전을 찬성한다. 다만 당론이 반대로 정하여져 있는 만큼 당내에서도 행정수도 이전을 찬성하는 분들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 개방적인 논의를 하여 당론을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 이전 등의 비용을 산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다 보면 절대 불가능한 것 이 아니라고 본다. 대신 내년 총선에서 대전 충청권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취지의 인사말을 하였다.

뒤를 이어 행범연 사무총장의 “한나라당이 현재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금번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당론을 정하여 달라”는 취지의 행범연 입장 전달식을 가진 후 행범연 관계자 4인 등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