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감동시킨 대한의 딸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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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감동시킨 대한의 딸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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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0점(기술점수 44.70 프로그램 구성점수 33.80) 1위

 
   
  ▲ 김연아 선수  
 

대한민국 지축을 뒤흔든 환상의 ‘피겨퀸’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쇼트프로그램 싱글 여자부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금메달에 한발 앞당기는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

장하고도 장한 대한의 딸 김연아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4.70점에 예술점수 33.80점을 합쳐 78.50점으로 여자 싱글사상 최고의 점수로 금메달에 가장 가까운 자리를 차지했다.

바로 직전 연기를 펼친 일보의 아사다 마오(73.78점)을 4.72점 차로 앞서면서 김연아의 이날 점수는 자신이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세웠던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76.28점)을 2.22점 앞선 놀라운 점수다.

이로써 김연아는 지난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자신이 쇼트 프로그램 세계신기록인 76.28점을 뛰어 넘어서 또 다시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온라인도 김연아의 신기에 가까운 연기에 감탄과 함께 응원의 글로 도배 되고 있다.

포털의 수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딸”,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는 한국은 물론 세계도 숨죽였다”며 심리적 “부담이 컸을 텐데 이를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준 김연아가 자랑스럽다”고 온라인을 통해 격려의 글을 남겼다.

이날 공중파 생중계 시청률도 폭발했다. 김연아 선수의 여자 쇼트 경기 평균 시청률은 33.7% 이었으며 점유율은 65.9% 였다. 한편 김연아는 26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나선다. 2위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5점에 가까운 점수 차이를 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볼 수 있다.

빙판의 얼음공주 연아 금빛연기에 ‘골든벨’

김연아의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진행된 오후 1시, 그의 금빛 연기를 보기위해 국민들은 모두 TV와 컴퓨터 앞으로 몰려들었다. 연기가 펼쳐지는 2분48초 동안 숨죽이던 대한민국은 김연아의 점수가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자 들썩이고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고속버스터미널, 사무실, 식당, 학원 등에 삼삼오오 모여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에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특히 직장인들은 점심식사 후에도 식당을 떠나지 않고 텔레비전에 시선을 고정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온,오프인에서 용광로 불꽃처럼 들끓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김연아 쇼트경기 중계의 동시접속자수가 34만명으로 온라인 중계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접속자수도 350만명에 달해 다음의 스포츠 중계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응원 댓글도 폭발적이었다. 다음은 경기가 시작하기 1시간전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1만개의 댓글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대한의 딸 김연아는 이날 연기의 성패를 결정할 고난이도 기술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일찌감치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이어 트리플 플립, 래이백 스핀, 스파이럴 시퀀스 기술을 안정적으로 성공시키면서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 보다 한 수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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