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전 아동 질병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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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아동 질병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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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중 5명이 충치, 일부 비만이거나 당뇨 증세도 보여

부산의 취학전 아동 10명 중 절반이 충치를 앓고 있었으며 비만이거나 요충·간염 등을 보유하고 있는 아동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아동에서는 성인병으로 알려진 당뇨병 증세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어린이에 대한 건강관리 보건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사실은 부산시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시내 147곳의 유치원생(만 4~6세) 7천278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검사 결과별로는 구강 검사에서는 전체 7천246명의 아동 중 52.1%인 3천775명이 충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 검사의 경우는 전체 7천273명의 아동 중 11%인 797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만인 아동 중 21.2%(169명)는 키와 몸무게로 산정하는 표준 체중을 무려 50% 이상 초과하는 등 심각한 비만 증세를 보였고,충치를 앓고 있는 아동 중 절반 이상(1천898명)이 2개 이상의 충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시력저하가 2.4%인 129명이었으며 요충은 1.3%인 95명,B형 간염은 0.2%인 14명 등이었다

아동전문가 한 관계자는 “취학전 아동들에게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거나 불규칙한 식사가 원인이 될 수 있다” 며 “아이들에게 지나친 컴퓨터 게임 및 TV 시청을 자제하고 운동이나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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