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화물연대 파업 수출입 선적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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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화물연대 파업 수출입 선적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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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25일 현재 5일째를 맞이하면서 수출입 화물과 환적화물 등의 선적 차질이 속출하는 등 피해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4일까지부산항에서 반출입된 컨테이너는 57%로 환적화물의 경우 48%에 그치고 있다는 것.

또한 야적장 장치율은 61%로 다소 여유가 있지만 3부두의 경우 93%에 이르는 등 포화 상태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화물 수송은 평소의 1/3수준에 머물면서 현재 부두에 정박중인 선박 10여 척의 수출화물 선적이 지연돼 화물을 싣지 못하고 출항하는 사태가 이어질 것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주말 파업에 참가한 운전자 천여 명에 대해 전화를 걸어 파업 복귀를 호소한 결과, 과반수가 넘는 60%가량이 복귀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이번주초가 파업 장기화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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